말그대로 맛보기이니 구독료는 없습니다, 만약 구독료있다면 알려주세요 ㅜㅜ그것은 실수이니..
| 1.오디션을 보기위해 고군분투해라 |
감춰 "그거, 밴드부실에 좀 접수해줘! 부탁할게!!담에 만나면 내가 꼭 보답할테니깐, 제발!!!!" ".......어?....어,뭐야? 너 뭐야, 어디가!!야!!"
그리고는 그냥 난 내 할 말만 내뱉으며 막 달렸다. 뒤에서 들려오는 그 남학생의 발악은 철저히 무시해가면서 말이다. 저걸 내주다간 재도 혹시 수업게 늦지않을까싶어 좀 미안하긴 싶었다만. 뭐 어쩌겠어, 이미 저질렀는데.
..아니면 네 키를 위해 필요해보이던 우유 한 팩이라도. |
| 2.입단을 해, 문을 열었더니 그곳은.. |
'그 선배들이 내 목소리 듣고 처음에는 뭔가 쫄은 듯 하다가 내가 필살기보여주니깐 막 웃으면서 넌 꼭 필요한 존재라고 입단하랬어.'
...이 녀석 필살기는 은근 잘하는 거 같은 랩도 아니요. 멋있는, 밴드부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주솜씨도 아니다. ...미친 짓이지, 음. |
| 3.그러나 잘 녹아들어서 생활한다. |
"얼, 니들끼리 사탕 먹냐. 나도 좀 주라."
한참 오디션을 회상하며 박경과 이민혁은 개떽기다 라는 공식을 세우고 있는데 우지호선배와 박경개떽기의 등장으로 또 다시 문이 열렸다. 아이고 우리 밴드부 실의 문님, 언제나 따로 노는 우리 부 멤버들 덕분에 니가 고생이 많아요. 난 니 맘 다 이해간다, 나도 은근 저 사람들이 단체로 까거든! 이태일 선배 저건 아직까지 나한테 앙금있더라!!
"나도 하나 달라니깐."
내가 문에게만 신경을 쏟고 있자 사탕이 그렇게도 끌렸던 건지 내 앞으로 다가온 우지호선배가 내 얼굴로 자기 얼굴을 불쑥 들이댄다, 몇 몇 우지호선배에를 사모한다고 외치는 애들이라면 얼굴이 화끈거렸을지도 모르겠는 상황이었으나 그닥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걍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싶은 심정으로 손에 있는 사탕을 우지호선배의 입으로 밀어 넣어주려는데 어느샌가 우리의 옆으로 다가온 표지훈이 자기가 먹고 있던 막대사탕을 우지호선배의 입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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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몇 번이나 예고했던 낙지들꺼의 맛보기를 들고와봤어요 ㅠㅠ.
근데 이건..썰이 아닌 빙의글식입니당.
설명을 좀 하자면,
밴드부라는 곳에 꽤나 로망이있던 여주가 밴드부에 가기 위해
1.오디션을 보기위해 고군분투했고
2.입학했고, 문을 열었더니 그곳은 병맛천국이더라
3.그러나 잘 녹아들어서 생활하고있다라는 내용들의 맛보기.
결국 주인공의 이름은 말 그대로 여주가되었다..찡찡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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