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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얘들아 하이헬로
오랜만이지?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오랜만도 아닌데...
아, 원래 저번에 말했다시피 하루에 글을 한편씩 올리려고
노력중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나도 탱자탱자 노는 입장은 아니다보니까 
약속을 지키기가 쉽지 않네.
회사일도 하고 연애도 하느라 요즘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야.
아무튼, 미안하게 생각해.
그래도 늦은 밤에라도 이렇게 글 올리니까
용서 해줄거지?
오늘도 그럼 잡소리는 각설하고 바로 들어가보도록 할게.













어찌됐든, 나도 오세훈에게 나의 의견을 말했고
우리는 음, 만나게 되었어.
아니, 그러니까... 사귀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아 어감이 너무 이상하다. 중고딩 풋풋한 첫사랑도 아니고, 사귀게되었다니;
그냥 코 꿰었다고 표현할게. 이게 제일 적절한것 같다.













어쨌든, 코가 꿰인거라고 하더라도 만나는 사이인건 맞는거잖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무언가를 저질러놓고
뒷수습 안하는거거든. 참 나, 이럴때는 양심 없게 굴어도 되는건데
이것도 병이지, 병이야.













아무튼 연인 노릇은 해줘야하니까 나도 최대한 착실히
애인노릇은 하려고 노력 했거든.
절대 예전 같으면 먼저 문자는 커녕
눈을 마주칠일도 없었는데, 밤에 잠들기 전 핸드폰 쥐고 있다가
30분에 걸쳐서 쓴 어색한 굿나잇 인사를 보낸다던가
휴일에 좋은 하루 보내라면서 평소 쓰지도 않던 이모티콘을 보낸다던가 하는둥의 성의 말이야.
물론 나도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야.
처음엔 당연히 부끄럽기도 하고 남자끼리 뭐 그렇게 유난을 떠나 싶기도 해서
전화도 안하고 문자같은것도 일체 안했거든.
그냥 점심때 가끔 눈 마주치면 밥이나 먹으러 가고, 그게 끝이었지.













그런데 오세훈 그 자식은 꼴에 애인이랍시고
꽤 나한테 공을 많이 들이는게 눈에 다 보였단 말이지. 사실 내가 그렇게 눈치가 빠른편은 못되거든.
일처리 같은건 착착 잘 알아차리는데, 사람 관계라는게 일처리처럼 간단한건 아니잖아.
그래서 상대가 저렇게 애를 쓰는데 혼자 목석같이 앉아있는것도
진짜 꼴불견이고 못할짓이다 싶어서 나도 열심히 맞춰주려고 노력을 했단말이지.
물론 절대 적성에는 안맞았어. 손 발이 오그라들것 같아서
이불을 걷어차는 행위를 매일밤 반복했거든.
특히, 그 이모티콘 보내는거 말이야. 세상에나...
여자친구를 사귈때에도 그런짓은 안해봤는데, 말이지.













그래도 뭐 어쩌겠어, 오세훈이 나한테 너무 확실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을 명시해줬는데.













'난 애교 많은 타입이 좋던데.
밥 먹었냐고 수시로 물어봐주고, 문자 보낼때 이모티콘도 자주 보내주는 사람.
실제로 귀여우면 더 좋고요.'













그런데 내가 봐도 내 얼굴이 귀여운 타입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편이거든.
내가 조금만 양심이 없었더라도 '이정도면 귀엽지' 하면서
혼자 목석처럼 앉아있었겠지만, 말했잖아. 나도 나름 양심이 있는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외형으로는 절대 귀엽지 못하니까, 하는짓이라도 살가워야 하지 않겠냐고.
비록 남과도 같은 사이이기는 하지만, 어찌되었건 애인 사이니까, 원하는걸 들어줘야지.
그래서 그 이후부터 이모티콘을 사용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야.













아, 물론 노력의 결과가 항상 좋은쪽으로만 나타나는 편은 아니야.
며칠전에는 그 일 때문에 오세훈 그 녀석이랑 크게 다툴뻔한적도 있었거든.
연인이 되면 굉장히 사소한 일로도 다투는 일이 생기기는 한다지만,
설마 내가 그 녀석이랑 그렇게 될줄이야.
이름뿐인 애인이라도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기도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때 우리가 어떻게 싸우게 됐더라?
아, 말했다시피 이모티콘 때문에 싸우게 되었던거였어.
다 큰 어른들이 한낱 이모티콘때문에 다퉜다니, 진짜 웃기지?
그래도 그때는 정말 큰 말싸움으로 번질뻔 했다니까?













그때 난 한창 이모티콘 쓰는행동에 익숙해지려고
문자같은걸 쓸때에 이모티콘을 붙이는 행위를 연습하고 있던 시기였거든.
그런데 연습을 한다고 오세훈한테 보내는 문자에 이모티콘을 붙인다고 하더라도,
막말로 내가 오세훈 그 녀석과 하루종일 문자를 하는것도 아니고,
말끝마다 이모티콘을 붙이는 일도 웃기잖아.
그래서 대신에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보내는 문자에
이모티콘을 섞어보내곤 했었거든.













그 날도 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만나서
밥이나 먹자고 그러길래 문자를 하고 있었지.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문자를 하려니까 조금 불편하기도 해서
pc버젼의 카카오톡으로 열심히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이모티콘을 열심히 붙여가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이사님 호출이 있어서 급하게 서류를 들고 자리를 비웠었지.













한참동안 이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나서 내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바리케이드 위로 우뚝 솟은 정수리가 보이더라고.
내 자리는 분명 비어있어야하는데 말이야.
그래서 누가 허락도 없이 남의 자리에 앉아있는건가 싶어서 발자국 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걸어가서 봤더니 오세훈 그 녀석이 내 컴퓨터 스크린을 심각한 얼굴로 노려보고 있더라고.
나야 당연히 오세훈 그 녀석이 내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가도
표정이 하도 심각하길래 덩달아 심란해지고 긴장돼서 옆에 가서 오세훈 어깨를 툭 건드렸지.













"뭐야? 무슨 일 있어?"













"이거 뭐예요?"













이게 뭐냐면서 스크린을 가리키는데 내가 켜놨던
채팅창이 그대로 떠있더라고. 그래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채팅창을 최소화 시켜놓은 다음 대답했지.













"카카오톡인데."













"그걸 누가 몰라요?"













알면서 뭘 물어봐.
이 말이 목구멍에서 튀어나올뻔 했는데 꾹 참아냈어.
아무래도 표정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으니까.
또 뭐가 심기에 거슬려서, 하여간 이상한 녀석이라니까.













"원래 이모티콘 그런거 안 좋아하면서."













"잘 아네."













저 말 하니까 괜히 심술이 용솟음 치더라.
내가 이모티콘 안좋아하는건 잘 알면서, 이모티콘 잘 쓰고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 결국엔 내가 자기 타입이 전혀 아니라는 소리잖아.
아무리 이름뿐인 연인이라지만, 먼저 사람 코 꿰려고 했던 사람 입에서 
'너는 내 타입이 전혀 아니오' 이런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
그래서 나도 괜히 뚱한 표정으로 멀뚱멀뚱 서있었지.













"그런데 잘 쓰네요? 하트랑 눈웃음도 남발하고."













"어, 그냥 술술 나오네."













사실 그냥 순순히 
'네 앞에서는 쪽팔려서 차마 이모티콘을 잘 못사용하겠어.'
라고 말했으면 좋을것을. 알잖아, 나 자존심 쎈거.
괜히 혼자 심술나서 또 뻐팅긴거지. 네 앞에서만 이모티콘이 쏙 들어간다, 라는 식으로 말이야.
예상대로 내 대답을 들은 오세훈 그 녀석의 표정은 더 안좋아졌고 말이야.
그 쯤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뭐가 혼자 그렇게 억울했던지 괜히 더 괴롭히고 싶어지는거야.
그래서 그 녀석을 옆으로 밀치면서 그랬지.













"나 카톡 해야하는데. 할 말 없으면 그만 가봐."













솔직히 나는 애인이라는 인간이 저런식으로 말 했으면
정나미가 다 떨어졌을것 같거든.
아무리 애인이 잘생기거나 예뻐도, 말 하는게 싸가지가 없으면
괜히 새록새록 샘솟던 호감이나 마음도 싹 사라지는 법이잖아.
한번 밉보이면 그 모습이 계속 눈 앞에 아른거리는것처럼. 
나 처럼 뒷끝 심한 사람은 더 그러거든.
그런데 운 나쁘게도 오세훈 그 녀석도 쿨내가 풀풀 풍기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이 꽤 맹꽁이마냥 좁았던 모양이야. 결국에는 나랑 같이
소심하기 그지없는 성격이었던거지. 덤으로 잘 삐지기까지 하고 말이야.
은연중에 회사에서 나돌아다니는 오세훈 그 자식의 별명이 삐죽이라던데,
참 잘 어울리는 별명이야. 안 그래?













"왜 안 가? 용건 있어?"













"할 말이 그것뿐이예요?"













"왜? 할 말 있으면 해."













나는 그 녀석이 그렇게 조용하고 의기소침해보이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당연히 신나서 내적댄스를 추면서 계속해서 쌀쌀맞게 대답했지.
할 말 있으면 하라는 투로 말이야. 정말 내가 생각해도 참... 재수가 없었어. 하하.
하지만 나도 그 녀석이 내뱉은 말에 움찔하게 되더라.













"참... 너무하네."












저 말을 툭 던지고 가는데, 그냥 마음이 영 불편하더라.
나는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연인이라는 단어 자체의 무게가 상당히 되는지
오세훈 그 녀석이 던진 별것 아닌 말에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고.
참 너무하네, 라는 저 한마디가. 계속 목에 걸린 가시처럼 신경쓰이는데 머리가 복잡하더라.
뭐가 너무하다는걸까. 쌀쌀맞은 내 태도가 너무하다는걸까.
아니면 자기한테는 이모티콘을 안써줘서 서운하다는걸까. 결국 퇴근시간까지 계속
머리만 굴리다가 업무중에 실수도 몇번 해서 잔소리까지 들었지 뭐야.
그래도 퇴근시간이 되면 모두가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잖아?













나도 당연히 기분이 조금 좋아져서 요 며칠 그랬던것처럼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 로비로 내려갔거든. 한동안 그곳에서 오세훈이 퇴근을 같이하자면서
기다려주고는 했거든. 아무래도 혼자서 퇴근 하는것보다는 외로움도 덜하고
무엇보다도 오세훈 그 녀석이 말랐는데도 떡대가 꽤 괜찮아서, 사람 많고 복작거리는
대중교통 이용시에 길 만드는데에 꽤 일가견이 있거든. 큰 사람이 쑥 지나가면 그 뒤로 길이 넓게 생기니까
나는 그 뒤로 졸졸 쫒아가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야.













그리고 오세훈 그 녀석이 나름 날 애인 대접 해준다고
자리가 생기면 귀신같이 맡아놓고 앉혀주기도 하고 말이야.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여자들이 이래서 남자친구를 사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 녀석이 나를 대하는건 꼭, 뭐랄까...
남자친구가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를 대할때처럼 참 애지중지 대해줬거든.
아무튼, 요 며칠 계속 오세훈이랑 같이 퇴근을 해서 이제 로비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오세훈을 찾는게
하루 일과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어.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이야기지.
그런데 그 날은 로비에 갔는데도 오세훈이 안 보이더라고.













의아하기도 했는데 매일같이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없으니까
걱정도 조금 되더라고. 그래서 먼저 문자나 보내볼까 해서 핸드폰을 꺼내들었지.
내가 먼저 내려왔을리가 없는게, 분명 내가 오세훈의 책상을 지나쳐올떄
그 녀석의 책상은 비어있었다는 말이지.
그렇다면 먼저 퇴근을 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로비에 없고 어디에 있는걸까.
화장실에 있는걸까, 싶어서 결국 내가 문자를 먼저 넣어버렸어.













'어디야? 로비를 아무리 뒤져봐도 안보이네.'













옆에 노랗게 생긴 1자 아이콘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카톡창을 바라보고 있는데 잠깐 있다가 아이콘이 사라지더라고.
내 문자를 확인했다는 소리지.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답이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시 문자를 보냈지.













'왜 대답이 없어?'













그랬더니 잠시 후에 대답이 오더라고.
참 나도 우습지. 그깟 문자 답장이 뭐라고
답장은 안보내냐고 다시 문자를 보내다니.













'오늘은 혼자 가요.'













오세훈한테서 저렇게 문자가 왔더라고.
뭐 급한일이 있어서 간건가 싶어서 다시 문자를 보내보려다가
왠지 그건 오지랖인것 같아서 결국 핸드폰을 홀드상태로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집에 가버렸어.
와, 그런데 오세훈 그 녀석이 없는 퇴근길이 그렇게 힘들줄은 진짜 처음 알았어.
그 며칠새에 편안하게 퇴근했다고 벌써 길이 들여지기라도 한건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아주 정신이 없더라.
나중에 오세훈 그 녀석한테 수고가 많다고 커피라도 사야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 들더라고.
사실 퇴근 후 옷 갈아입고 동생녀석을 만나서 밥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퇴근길에 녹초가 되어버려서 약속도 취소해버렸지, 뭐.
당장 내가 죽을것 같은데 밥이 다 무슨 소용이야, 안 그래?













다 귀찮아서 평소처럼 샤워를 하는것도 무리인것 같아서
그냥 간단히 세수, 손과 발만 씻어버리고 침대에 누워버렸더니
10시가 훌쩍 넘었더라고. 그래서 또 나는 핸드폰을 들고 가만히 누워있었지.
오세훈 그 녀석은 잠을 꽤 늦게 자는 편이거든.
10시 50분가량부터 톡을 보내기 시작해서
내가 못견디고 잠들때쯤인 12시가량까지 쉴새없이 카톡을 보내.
하루종일 얼굴을 봐놓고서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정말 아침에 일어나면 카톡폭탄이 한가득 와 있다니까.
그래도 마지막에 남기는 말은 항상 같아.
'자요? 잘 자요.'













그런데 그 날은 이상하게 11시가 넘었는데도
카톡이 없더라고. 그쯤되니까 나도 기분이 조금 이상해지더라.
퇴근길에도 혼자 가버리고, 카톡도 없고.
진짜 무슨 일이 있는걸까 싶어서 내가 카톡을 다시 한번 보내봤지.













'뭐해?'













애인한테 보내는 카톡이 저게 뭐냐면서 면박을 주는 애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나는 그 녀석한테 먼저 문자를 보낸적도 거의 없고
문자를 보내봤자 거의 맞장구를 해주거나 ㅋㅋㅋㅋ 하며 웃어주는것 밖에는
해본적이 없단말이야. 거의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있는 사람은 그 녀석이었어.
그래서 심사숙고끝에 보낸 문자가 겨우 저런 폼 없는 한문장이었던거지.
그런데 이번에는 옆에 1 아이콘이 몇분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더라고.
그래서 계속해서 카톡을 또 보내봤어.
참 나 답지 않게, 나도 왜 그랬는지. 













'자?'













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일찍 자네?'













'무슨 일 있어?'













'도무지 답장이 없네.'













'자는것 같네. 잘자. (방긋)'













까지, 문자만 보면 아주 스토커가 따로 없지?
나도 내가 왜 저렇게 문자를 많이 보냈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기분이 조금 이상하더라고.
오세훈 그 녀석도 답장없는 상대에게
마지막으로 잘자라는 인사를 보냈을때 이런 심정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이게 참 사람 김빠지게 만드는 행동이라는 생각도 들고.
결국 찝찝해서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다가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들어버렸어.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데 꽤 애먹었지.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쓸게, 익인들아.
이야기의 뒷편도 금방 써오도록 할게.
오늘도 소소한 아저씨의 재미없는 연애이야기겸 고민거리
읽어줘서 고맙고,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아, 참. 그리고 암호닉...? 그걸 받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던데.
암호닉인가 그걸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괄호 친 다음
그 안에다가 신청하고 싶은 닉네임 써주고 가.
다들 그럼 또 보자. 씨유쑨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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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니가제일저아)신청합니당ㅎ
아 ㅅㅔ후니삐쳣다비쳣어!!!!!!ㅠㅠㅜㅠㅠㅠㅁㄹ랏던 세후니의존재가크져?원래사람이그러다가안그러면되게 서운해여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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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솔이)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짱짱 최고 쪽지오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삐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구에구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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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후ㅠㅠㅠ진짜 막사귄티 팍팍나는 풋풋한 커플이네요ㅜㅜㅜ완전 부럽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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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세훈) 으큐ㅠㅜㅜㅜㅜㅜ갓 사귄 커플이 저런 것도 있어야져 그래야 사구리는 맛이 팍팍 얼른 다음편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바쁘시더라도 틈틈이 올려주세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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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신난다) 내가 진짜 이거때문에 인티 들어온다ㅠㅠㅠㅠㅠㅠㅠ시험기간의 낙으로 자리잡음ㅠㅠㅠㅠㅜ이런 소소한 연애담 사랑함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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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후니내남자) 암호닉처음신청해봐요ㅠㅠㅠㅠㅠㅠ이렇게하는거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거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딱제가좋아하는스타일(부끄)언제쯤세준이들은진도를팍팍나갈까욯ㅎㅎㅎ아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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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 저기서끊으면.....! 궁금하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근데 준면이는 모르는구나 자기 혼자만 모르네 준면아 넌 외형적으로도 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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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35
재밋어요ㅠㅠㅠㅠㅠ빨리 ㅈ다음다음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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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세훈이 화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있을때의 소중함을 못느끼는법이에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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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휴ㅠㅠㅠㅜ안타깝당ㅠㅠㅠㅠ자존심문제가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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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데후낭?? 왜그래.... 이렇게까지 쿨워터를 내버리면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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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손가락을펴서다시접어) 준면이 너무 쌀쌀맞아요 ㅠㅠㅠㅠㅠ 세훈이 상처 받았을텐데 분명... 그래도 이번일로 준면이가 세훈이 마음 이해하게 되길 바래요. 흐지부지 세훈이가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그러면 준면이가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거 모를테니까. 준면이 말처럼 한마디로 코꿰이긴 한거지만, 그래도. 합의아닌 합의하에 만나는거 잖아요...? 언제쯤 둘의 달달한 연애를 볼수 있을까요? ㅠㅠ 딱 감질맛나게 끊으셨어요. 다음편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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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세후니화나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빨리보고시퍼여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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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 이제 왠지 콩볶을 것 같다 매우 바람직해 빨리와 기다릴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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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세훈이가 삐졌네요ㅜㅜㅜ준면이 그걸 또 풀겠다고ㅜㅜㅜ 너무 귀여워ㅜㅜㅜㅜ하 그냥 빨리 엄청나게 달달하게 행쇼해라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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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아규ㅠㅠㅠㅠㅠ 오또케ㅠㅜㅠㅠㅠ 세후니 삐죽이 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완전 상상되요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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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삐죽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니 삐졌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니살살잘달래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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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래 싸우면서 뭐 더 좋아지고 하는거지 ㅎㅎㅎ 세훈이 삐졌다 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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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사과머리)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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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정말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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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버블티)암호닉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제가1화나왔을때부터신알신울리면바로바로뛰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진짜점점준면이도세훈이의빈자리를느끼는거죠?그러다가결국둘이행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은근히안그런척하면서달달 ㅠㅠㅠㅜㅜㅜㅜ제가진짜이렇게매일매일이기다려지는건처음이에요♡완전취저!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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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떻게ㅠㅠㅠㅠㅜㅠㅠ너무했져 세훈이 삐짐ㅠㅠㅠㅠ눈치가진짜없네ㅋㅋㅋㅋㅋㅋ얼른풀기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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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아렇게 귀엽니ㅠㅠㅠㅠㅠㅍㅍ으아아아아ㅠㅠㅠㅠ진짜 이모티콘때문에 싸웠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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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하마하마)으궄ㅋㅋㅋㅋ세후니 삐졌넿ㅠㅠ귀여워죽겠닼ㅋㅋㄱ오구오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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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ㅠㅠㅠㅜㅜㅜㅠ우리 훈이ㅠㅠㅜㅜㅠ삐졌다ㅠㅠㅠㅠㅠㅠㅜㅠㅠ세준 귀여우어요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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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ㅜㅠㅡ준면이가 잘못했네ㅠㅜㅜㅠ훈아 그래도 한번은봐줘라ㅠㅜㅜㅠ준면이가 눈치고자라서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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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잉잉잉잉)다음편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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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낑깡) ㅅ신청한다!!!!!!!!!!!! 이렇게 뭐 또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그러는거지 뭐...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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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아ㅠㅠ준면이 왜그랬대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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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오지배)로 신청하겠슴돠!!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삐진거 상상감ㅋ큐ㅠㅠㅠㅠㅠㅠ점점 준면이도 마음열고있는게 보이네요..세준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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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드라이디)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 사실 뒤에서 화다풀리고 오구오구하고있는거아니에요?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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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다음꺼나보러가야지 아졍말 이거쪽지가너무늦게와서이제봐여후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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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풀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빨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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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저씨 아닐것같은데ㅠㅜㅠㅜㅠㅠㅜㅠㅠㅡ완전하얗고 이쁠것같은데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세훈님 삐졌잖아여 가서 달래쥐·야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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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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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ㅠㅠㅠㅠㅠㅠ(사사)신청할게 ㅠㅠㅠㅠ 얼른 담편보러가야겠ㅇ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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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진짜 하는 행동은 완존 연애네요 연애ㅠ
준면이도 이름뿐인 연인관계라고는 하지만 세훈이가 점점 준면이 일상생활로 스며드는게 보여서 괜히 제가 다 설레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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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 진짜 이쁘게 사귀는 구나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코 꿰었다고 해도 이쁘게 잘 사귀는거 보니까 괜히 기분 죠움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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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삐졌네 삐졌엌ㅋㅋㅋㅋㅋ큐ㅠㅜㅜ 얼른풀어줘라 이 눈치없ㄴ은놈아ㅜㅠㅠㅜㅜ아이고ㅜㅠㅠㅠㅜ보는 내가 답답 ㅜㅠㅠㅠ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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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오세훈삐졋어ㅋㅋㅋㄱㄱ귀엽냐ㅋㅋㅋㅋㅋ근데준면아 너 왜케 답답하니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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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세훈이가 나쁜건지 준면이가 나쁜건지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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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으아ㅜㅜㅠㅜㅠㅠㅠ삐졋에삐졋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풀어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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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삐졌넼ㅋㅋㅋㅋㅋㅋㅋ구여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풀어줘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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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준면이가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몰랐던걸까요 ㅋㅋㅋㅋ 세훈이 삐진거 잘 풀어줫으면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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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ㅠㅠㅠㅠㅠㅠ세훈ㄴ이삐졋자나여..ㅎ....ㅠㅠㅠㅠㅠㅠ쥬ㅠㅠㅠㅠㅠ세훈이가 잘해주는ㄴ데 조금만더노력ㄱ해줘여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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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준면아 답답해ㅠㅠㅠㅠㅠㅠㅠㅠ아앙아ㅏ아아ㅏㅇ답ㅂ답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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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세훈아 삐진것도 귀여워!! 준면이가 이모티콘 쓴거 가지고 질투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 경수가 밤 늦게 카톡 보내면서 맘 졸이는 것도 귀여워요ㅠㅠㅠㅠ 저런게 연애하는 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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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ㅡ그냥 사실대로 말을해!!!!! 서방님한테는 부끄러워서 이모티콘이 안나와효!!!!! 왜 말을 모태.....이해 모태...모태... 저러다 심각하게 싸우능거 아니야?ㅠㅜㅜㅜㅜㅜㅜㅜ 역시 평탄하지 않은 세준이들.... 흡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세준이들 기대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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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하악하악 삐진오세훈겁귀 준면이뭐해도귀엽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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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준면이가 나쁘네여 준면아 그러면 안 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가 되게 잘해줬는데.. 아직 준면이는 마음이 그 정도까진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번편 완전 쫀득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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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오세훈 삐졌나봐 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준면이ㅜㅠㅜㅜ 혼자서 문자 보내고. 근데 세훈이 속 많이 좁구나 ㅜㅠㅠㅠㅜ 세훈아 준면이 좀 이해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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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눈치가 없는 준면씨ㅠㅠㅠㅠ
세훈이가 진짜 고생하겟네욬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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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셓니삐졌다...ㄷㄷㄷ빨리풀길바라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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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 사람은 있을 때 잘해줘야 한다고..뼈저리게 느끼는..ㅋㅋㅋㅋㅋ준면아 그니까 세훈이한테 잘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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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으어유ㅠㅠㅠㅠㅠㅠ세훈이삐져써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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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어휴 저리 귀여워서야ㅠㅠㅠㅠㅠㅠㅠㅠ 넌 귀여워!!!!!! 자신감을 가져 넌 귀엽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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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ㅋㅋㅋㅋㅋ세훈이완전삐졌어어떡해 지ㅔㅕㅡ진짜귀여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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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준면이 진짜로 아저씨 같아여.... 철벽남 아저씨ㅠㅠ 금방 세훈이가 말랑말랑하게 녹여주길 기대해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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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완저뉴ㅠㅠ진짜 사구리는사람들처럼 일상적인얘기같아요!! 왜이렇게세준이들이귀여울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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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이고ㅜㅜㅜ 왜 솔직하지 못해서ㅜㅜㅜ 안타깝다 진짜ㅜㅜㅜㅜㅜ얼른 다음 이야기 보러 갈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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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싸우지마 세준이들 ㅠㅠ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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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하어하하야 세후니 삐져써?ㅠ이번엔 줌며니가 잘못했네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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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헐세훈이삐졌닼ㅋㅋㄱㄱㄱㄱㅋㅋ그르게준면아왜맘에없는소ㅡ리를했어ㅠㅠㅜㅜㅠㅜㅠㅜ 세훈이가답장안하는거보니 찝찝하고그러나보네 세훈이좋아하는구만ㅎ 행쇼넼ㅈㄱㅋㄱㄱㄲ귀여워랔ㄱㅋㄱㄱㄱㄱ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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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ㅠㅠㅠㅠ세훈이 삐졌네여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이모티콘 때문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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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아ㅏㅇ 준면이ㅜㅜㅜ그놈의자존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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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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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귀여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긋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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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ㅠㅠㅠㅠ준며니가 마음을여는건가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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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왜그랬어 준면아 ㅠㅠㅠㅠㅠ 에구 세훈이 속상했겠다 준면아 솔직해져 바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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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ㅠㅠ준면이ㅠ세훈이마음너무모른다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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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너무젛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삐져서 문자 답장두 안하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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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하 눈치고자 준면이 어무 귀엽네 므훗므훗하네 누나가 되게 설레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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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준면이 너무 귀여워서 사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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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오세훈ㅋㅋㅋㅋㅋ삐졌네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얼른 풀어줘라 준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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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세훈이는 삐지고, 준면이는 풀ㅇ주려고 하구ㅜㅠㅜㅜ귀여ㅜ워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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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세훈이 삐졌네요ㅜㅜㅜㅜ싸우는것도 어쩜 저렇게..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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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수호 진짜 공감 잘되요... 저도 무뚝뚝해서 애정없다고 헤어진적 있거든요....ㅎ 진짜 잘 읽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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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준면이도 이제 슬슬 노력좀 하려는게 눈에보여서 이쁘네요ㅠ
아직 말이 곱게나가는거같진않지만 나름 엄청 발전했네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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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이거오오 ㅠㅠㅠㅠㅠㅠ세후니 삐쪗 ㅠㅠㅠㅠㅜ아 그와중에 준며니 겁귀ㅠㅠㅠㅠ흐어어엉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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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김준면ㅠㅜㅠㅜㅜㅜㅠ귀여워ㅠㅠㅠㅜㅠㅜㅜㅜ세훈이 삐졌어요?오구오구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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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이모티콘 때문에 오해가 아주 단단히 생겨버렸... 보는 내내 내가 찌통...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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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세훈이 질투하는거죠ㅠㅠㅠㅠ 귀여워요ㅠㅠㅠㅠ 이모티콘하나에도 티격태격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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