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마음 풀이
Q. 유난히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루한군이라던데..루한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요?
A. 사실..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아요, 저를 보면서 환호를 해주시고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아.. 이게 현실이구나 싶다가도
또 어느 순간에는 제가 정말 이렇게 빛나는 무대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왔다갔다 해요..
인기라는 게 정말 무서운 단어라서.. 아직은 함부로 내 뱉을.. 그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를 보고 또 저희 멤버들을 보고 환호하시고 웃어주시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뭐랄까.. 사는 맛이 난다? 그런 느낌이 들어요
Q. EXO를 활동하면서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어.. 이게 가장 예민한 질문이 아닐까 싶은데, 설마 저한테만 물으시는 건 아니시죠? (웃음)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사실 데뷔전에는 종종 그런 마음이 들기는 했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그런 마음을 먹거나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Q. EXO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면?
A.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마.. 저희가 쇼케이스 무대를 섰던 날? 그 날이 아닐까 싶어요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은... .... 글쎄요 굳이 뽑자면 공항에서 있었던 일?
Q.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이유가 있다면?
A. 제가.. 아무래도 타지에서 왔고, 한국말을 잘 구사하지 못했을 때.. 갑작스레 데뷔 확정 통보를 받게 되었어요
그때는 좀 어안이 벙벙했었죠, 저는 글로벌 팀이라고 해서 따로 팀이 구성이 될 지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한국팀 중국팀 이렇게 나누었지만
같은 팀으로 하는 형식으로 된 팀에 제가 들어가게 됬죠, 데뷔 확정을 받은 순간에는 .. 뭐랄까 좀 덤덤 했었어요
저는 준면이나 종인이처럼 데뷔를앞두고 엎어진다거나 그런 건 없어서..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막상 모든 준비를 끝내고 쇼케이스 무대를 앞두고 있으니까.. 막 그런게 실감이 되더라구요, 내가 정말 데뷔를 하는 구나..
아직도 잊을 수 없는게.. 그 날 그 곳에 꽉 메어진 인파들과 저희를 보고 질러주시는 함성을 생각하면.. 온 몸에 막..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하나?
아직도 그 날의 모습들이 저한테는 크게 다가와요, 그리고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똑 같을 것 같구요..
그렇게 쇼케이스 무대를 섰는데.. 너무 벅찬 감정이 드는거예요, 행복한 느낌? 내가 드디어.. 이런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대중들 앞에 서서 춤을 추고.. 막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행복했었어요.. 그래서 아마 쇼케이스 때가 정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Q. 반대로.. 공항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으로 뽑았는데.. 그 이유가 있다면?
A. 어.. 저희가 K 와 M으로 나뉘어서 활동하고 또 활동하는 나라가 다르다 보니까, 아무래도 팬층이 좀 넓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저희가 어쩌다가 완전체로 모이게 되는 날이 되면 거의 공항에서 만나는 일이 다분한데..
그렇게 되다보니까 아무래도 저희 팬분들이 공항으로 몰리게 되더라구요
되게 공항이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밀집되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곳에 저희 팬분들이 더 몰리다 보니까
사고... 같은 게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경호원 분들이 밀려드는 팬분들을 몸으로 막아내시는데도 경호원분들이 막 밀리시는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저희 멤버들도 밀리고
뒤에서 같이 나와야 하시는 분들도 밀리게 되니까..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종종 발생을 하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죄송하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어떻게 보면 저희 때문에 그렇게 피해를 받으시는 거니까.. 팬분들한테도.. 경호원분들한테도.. 그리고 공항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도..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다보니까.. 뭔가 안 좋은 순간은 공항에서의 일들? 그런 것들이 자리잡지 않았나.. 싶어요
Q. 지금 가장 보고싶은 사람들은 누군가요?
A. 지금 당장 보고 싶은 사람은.. 저희 가족...
중국에 계실.. 이 방송 보고 계실지도 모르는 저희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요
Q. 이유가 있다면?
A. 저희 같은 경우에는.. 사실 K 멤버들 보다 활동량이 적어서 부모님을 종종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도.. 항상 저를 보면서 웃어주시는 그런 모습들을 볼 때마다, 또 가고 싶고.. 또 뵙고 싶고.. 그러더라구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그렇잖아요.. 막 하나가 충족되면 또 다른 걸 갈구하게 되고..
사실 다른 애들 보다 더 많은 해택을 누렸는데도.. 가족을 보고 싶은 건 .. 어쩔 수 없죠..
Q. 루한군에게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 하루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
A. 전.. 저희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와서 저희 멤버들도 소개시켜 드리고.. 한국의 음식도 좀 먹여드리고 싶고..
한국의 문화? 같은 걸 되게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사실, 제가 중국에 가서 가족과 함께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저희 멤버들을 한번도.. 부모님께 소개시켜드린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아직도.. 저희 멤버들을 잘 모르시거든요.. 그래서 그 하루가 주어진다면..
그 하룻동안 온 종일 한국에 있으면서 부모님과 멤버들과 함께 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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