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든것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렇게 끝도 없는 욕심이 나의 마음에 생겨버렸다.
이것이 얼마나 나쁜것이고 이것이 얼마나 철없는 생각이며
이런 생각으로 인해 당신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알면서도
좀처럼 그 마음을 고칠수가 없었다.
마음이 아팠다 쓰렸다.
홀로 방안에 누워있노라면 늘 눈물이 흘렀다.
나의 세상에는 온통 당신인데 당신의 세상에서 난 전부가 아니였다.
어째서 사랑이라는건 한마음 한뜻으로 할수없는것일까.
사랑하면 할수록 더 눈물이 많아졌다.
사랑하면 할수록 아픈날이 더 많았다.
그런 아프고 슬픈날을 지내고 있을때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다.
사랑은 그렇게 하면 안돼 사랑이라는건 그렇게 강요하고
바래서는 안되는거야 자연히 흐르고 자연히 오도록 해야지
너의 마음속에 그 사람이 전부라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도 니가
전부이길 바라지 마 그건 욕심이고 결국에는 그게 아픔이 되는거야
그 사람의 마음에 니가 전부가 될수없다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
가장 소중한 하나의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봐 어쩌면 그런것이
더 사람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수도 있어.
바다보다는 목마를때 간절히 원하는 한잔의 소중한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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