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날개 전체글ll조회 901l 9



CH 1. 인연의 시작 

1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680
2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04
3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52
4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807

뒤풀이방https://www.instiz.net/writing2/96686



❥・•˚‧。🌙。‧˚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높고 화려한 빌딩, 거리에 가득 붐비는 사람들, 빽빽한 건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바로 당신이 살아가는 이곳, 도쿄(東京)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의 삶을 뒤흔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당신은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고,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한
스쳐 지나쳤던 과거의 인연을 붙잡을 수 있으며,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가까이 하면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 매혹적인 인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오직 당신을 위한,

당신의 선택에 의한,

당신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 Black Cabin :::

Chapter 1 인연의 시작 : (5) 



❥・•˚‧。🌙。‧˚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이름: 아이하라 닝
나이: 24세
직업: 쿠로쿠모 제작사 대표
운5 두뇌4 체력3 스피드3 힘3





.

.

.



* 이 시뮬레이션은 '하이큐'와 게임 '러브앤프로듀서'의 설정을 인용한 2차 창작물입니다.
(원작에서 변형, 추가한 다수의 설정이 존재합니다)
* 초능력+로맨스+일상물
*여닝 시뮬
* 괄호 사용 가능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전11121314151617181920

글쓴이
“……”

시선을 옆으로 옮기면 간이 의자에 앉아있는 시라부가 보입니다. 팔짱을 끼고 있는 그는 비가 오는 창밖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정장 차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를 빤히 바라보자, 시선을 느낀 시라부가 고개를 돌려 깨어난 당신을 발견합니다.

34분 전
독자1614
라부야!!!!!!!!!)
34분 전
독자1615
미친)
34분 전
독자1616
허억허억라부!!!)
34분 전
독자1617
라부 얼마만이야)
34분 전
독자1618
댑악적)
34분 전
글쓴이
“일어났어?”
“…응.”
“그냥 계속 누워있어. 곧 간호사 부를 테니까.”

몸을 일으키려는 당신을 저지한 시라부가 손을 뻗어 호출벨을 누릅니다. 마음 같아선 괜찮다며 몸을 벌떡 일으키고 싶었지만, 어제의 납치 사건으로 인해 온몸이 욱신거리고 피곤했기에 당신은 느릿하게 고개만 끄덕입니다.

32분 전
독자1619
ㅠㅠㅠ)
31분 전
독자1620
라부야,...)
30분 전
독자1621
라부 닝이 이렇게 다치는 거 보면 진짜 그쪽으로 안 끌어들이고 싶을 것 같긴 해)
30분 전
글쓴이
얼마 지나지 않아 호출을 받은 간호사가 병실 안으로 들어옵니다.

“아이하라 환자분 깨어나셨나요?”
“네. 검사 결과는 어떻게 됐죠?”
“약간의 타박상이 있다는 걸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으세요. 다만 혹시 모르니 몇 가지 추가 검사를 더 진행한 뒤에 퇴원하는 걸 권장드려요.”
“그럼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가만히 눈을 끔뻑입니다. 간호사는 검사를 진행할 때 다시 찾아올 테니 그동안 쉬고 있으라는 말을 끝으로 병실을 나섭니다. 그렇게 병실에는 다시 당신과 시라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29분 전
독자1622
두근......)
29분 전
독자1623
라부랑 싸우고 처음 만나는 거지...)
29분 전
독자1624
헉)
29분 전
글쓴이
시라부는 천천히 머리를 쓸어올리며 검사 결과에 안도하듯 긴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흐트러진 이불을 당신의 목 위까지 덮어주며 간호사와의 대화 내용을 요약해 줍니다.

“대기 환자가 좀 있어서 시간이 걸린대. 간호사가 다시 올 때까지 쉬어.”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자 시선을 거둔 시라부도 자신의 휴대폰에 쌓인 업무 연락들을 확인합니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병실 안을 채워나갑니다.

26분 전
독자1625
생각보다 건조한데 그래서 <소꿉친구>인가 싶다...)
25분 전
독자1626
라부야....)
25분 전
독자1627
라부야....)
25분 전
독자1628
라부야....)
25분 전
글쓴이
‘분명… 다 알고 온 거겠지?’

시라부가 이곳에 있는 걸 보면 그도 어제의 일을 알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당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에게 납치를 당했고 죽을 위기에서 겨우 살아 돌아왔다는 것까지 전부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화난 기색 하나 없이 평소같은 얼굴로 아무 말도 꺼내지 않는 걸 보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이 일을 모른 척 넘어가주려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이러는 건지 헷갈립니다. 예전부터 시라부는 늘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에 능숙했으니까요.

22분 전
독자1629
두근....두근.....)
22분 전
독자1630
흑 ㅠㅠㅠ?)
20분 전
글쓴이
당신은,

1. 무거운 분위기는 싫어.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
2. 그래도 확인하고 싶어. 그에게 먼저 물어본다.

20분 전
독자1631
..........2)
20분 전
독자1632
....1?)
20분 전
독자1633
라부 닝이 말해주기를 기다리는 거 아닐까)
19분 전
독자1634
쓰읍.... 2?)
19분 전
독자1635
후...)
19분 전
독자1636
2...? 모르겠다)
19분 전
독자1637
2...하...까?)
18분 전
독자1638
2........!
17분 전
글쓴이
그래도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혹여 이 질문으로 저번처럼 분위기가 무거워질지도 모를 일이지만, 망설이던 당신은 결국 먼저 그 화제를 꺼냅니다.

“왜 나한테 아무것도 안 물어봐?”
“뭘.”
“내가 어제 겪었던 일… 너도 후타쿠치한테 들은 거 아니야?”
“……”

이제야 시라부의 얼굴에도 감정이라 부를 법한 변화가 드러납니다. 그는 말없이 미간을 좁히더니, 감정을 가라앉히듯 긴 한숨을 내쉰 뒤에야 입을 엽니다.

“너한텐 굳이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일이었을 테니까.”

14분 전
독자1639
으아앙 ㅠㅠㅠ)
12분 전
독자1640
라부야.......)
12분 전
독자1641
🥺....)
10분 전
글쓴이
“어차피 경찰들이 그 일 조사한다고 앞으로도 여러번 널 찾아올 거고, 넌 그때마다 억지로 그 기억을 끄집어내야 할 텐데. 나까지 내 욕심 하나 채우자고 널 곤란하게 만들고 싶진 않거든. ”
“……”
“그래서 네가 내 앞에서 모른 척 넘어가고 싶어하면 그냥 그렇게 맞춰주려고 했어.“

당신이 병원으로 이송돼 잠들어있던 새벽 내내,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던 시라부입니다. 한숨도 잠을 자지 못한 듯 그의 눈가가 평소보다 거뭇하고 피곤해 보입니다.

9분 전
독자1642
으아아아악)
8분 전
독자1643
라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분 전
독자1644
결혼)
7분 전
글쓴이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1. 켄지로는 어른스럽네.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항상.
2. 나 있지, 납치되니까 네 생각이 가장 먼저 나더라.
3. (자유 지문)

7분 전
독자1645
2?)
6분 전
독자1646
2?)
6분 전
독자1647
3. 켄지로는 어른스럽네.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항상. ...나 있지, 납치되니까 네 생각이 가장 먼저 나더라. ...와줘서 고마워.
2분 전
독자1648
오 좋아
5분 전
독자1651
여기에 와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도 전해주면 어떨까?)
4분 전
독자1652
오키
4분 전
독자1653
이렇게?
3분 전
독자1654
좋아좋아
2분 전
독자1649
3)
4분 전
독자1650
1647 ㄱㄱ?)
4분 전
이전1112131415161718192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ハイキュー!!3902 05.14 14:211173 17
애니/2D[HQ/시뮬] 학교에서 탈출하는 819가지 방법 878 이런 거 쓰면 잡..0:15210 12
애니/2D [HQ/시뮬] 시뮬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1042 후비적05.25 22:38619 9
애니/2D [HQ/시뮬] 무과금러의 미연시 탈출기503 네버다이05.24 23:29340 7
애니/2D [HQ시뮬] Black Cabin _Ch.1 <5>2132 날개05.12 21:55899 9
애니/2D [HQ/시뮬] NEON GENESIS EVANGELION - hq3 깡통 12.02 21:06 188 4
애니/2D [HQ/시뮬] Time after time7 어부 12.02 19:24 269 6
애니/2D [HQ/시뮬] 19금 역하렘 소설 악역 영애로 빙의... 에라이 그냥 죽을게요164 니케 11.30 23:23 920 15
애니/2D [HQ/시뮬] 배틀로얄 - 無低坑2 너를 11.30 20:49 136 1
애니/2D [HQ/시뮬] 닝과 기묘한 마법 세계 CH.1 <3>7236 11.30 17:53 3278 20
애니/2D [하이큐/시뮬] 평범한 내가 알고 보니........더보기343 청주 11.30 00:29 356 2
애니/2D [코난/시뮬] 사랑의 시나리오 CH.1 BEHIND CUT5080 호박 11.28 18:58 3355 6
애니/2D [HQ/시뮬] 왜 수인도 학교에 가나요?149 알밤 11.25 23:28 345 4
애니/2D [HQ/시뮬]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 38123 후비적 11.25 20:59 5050 21
애니/2D [HQ/시뮬] 하이큐 아파트!6885 11.25 13:04 1695 8
애니/2D [HQ시뮬] 0과 1의 세계의 소시민 CH.08 체리콕 11.24 23:01 439 6
애니/2D <Prom Queen>과 <HQ in Hogwarts>의 유사성 문제에 관한 입..10 프시케 11.23 19:57 1541 21
애니/2D [HQ/시뮬] 고교괴도단 CH 01. I722 P 11.21 22:23 555 8
애니/2D [HQ시뮬레이션] 신의 아이들 Chapter 1 ◈ Ⅲ ◈1259 더블유 11.18 22:43 607 4
애니/2D [HQ/시뮬] 돌연변이 (Mutation)575 혜쵸 11.17 23:48 482 3
애니/2D [HQ/시뮬] ❤️두근두근 연애시뮬레이션❤️ <3>465 알밤 11.17 20:28 675 8
애니/2D [HQ/시뮬] 머글닝의 호그와트 생존기456 11.17 13:26 532 7
애니/2D 닝과 기묘한 빤쓰 CH.1 뒤풀이21262 11.15 02:55 2386 12
애니/2D [HQ/시뮬] 닝과 기묘한 마법 세계 CH.1 <2>10907 11.14 21:31 4355 26
애니/2D [HQ/시뮬]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 27749 후비적 11.14 21:09 4530 22
애니/2D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