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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 












재욱은 석류가 집으로 온다기에 집 앞으로 마중을 나왔다.

택시에서 내린 석류를 본 재욱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석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작게 웃는다.

재욱의 앞에 선 석류는 재욱에게서 나는 술냄새에 작게 물었다.



"술 마셨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 












재욱은 석류가 집으로 온다기에 집 앞으로 마중을 나왔다.

택시에서 내린 석류를 본 재욱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석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작게 웃는다.

재욱의 앞에 선 석류는 재욱에게서 나는 술냄새에 작게 물었다.



"술 마셨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 












재욱은 석류가 집으로 온다기에 집 앞으로 마중을 나왔다.

택시에서 내린 석류를 본 재욱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석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작게 웃는다.

재욱의 앞에 선 석류는 재욱에게서 나는 술냄새에 작게 물었다.



"술 마셨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조금. 기분이 좋아서."


"…기분이 왜 좋아요?"


"…그냥 뭐."


"…."


"내 카페, 체인점 됐어.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려서."


"요즘 바쁘더니.."


"미안 내가 너무 신경을 못 써줬지."


"아저씨."


"응?"


"아저씨 나한테 할말 없어요?"

"…."



석류의 눈엔 눈물이 맺혀있었고.. 재욱은 대충 이게 좋은 상황이 아닐 거라 생각해 웃던 얼굴을 금세 굳힌다.



"아저씨 오늘 첫사랑 결혼식 갔다왔다면서요."


"…."


"맞죠. 제가 그때 봤던 청첩장."


"누가 그래."


"…누가 말했냐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


"아저씨한테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남한테 듣게 했어요, 아저씨는."


"…."


"기분도 너무 나쁘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아저씨 그때 밤에 전화 받으면서 거실로 나간 것도.

그거 이미주 그 여자죠? 그 이후로 아저씨 나한테 차가워졌잖아요."


"…."


"나는 아저씨가 평소랑 너무 달라서, 너무 차가워서 나한테 권태기가 왔나 싶어서 계속 심장 쫄리면서 지냈어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아저씨한테 연락 안 오면 말도 없이 그냥 차인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다 연락 오면 오바하면서 좋아하고.

내가 밥 먹는 모습에도 정 떨어질까봐 밥 먹을 때도 조심히 먹고, 내가 못생겨져 보이나 싶어서 더 신경써서 화장하고."


"그런 거 아니야."


"그럼."


"…."


"그럼 저한테 왜 그랬는데요. 권태기가 온 게 아니라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전.

권태기가 아니면, 그럼 그 여자 때문에 마음이 이상해서.. 심란해서 나한테 매정했던 거잖아.

그럼 아저씨는 지금 만나고있는 나보다 그 여자가 더 애틋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거잖아."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한 번도 걔한테 흔들린 적 없어. 이건 진심이야."


"왜 내가 첫사랑에 흔들리는 사람한테 좋다고 매달려야 하는데요? 그때 아저씨가 저한테 그랬죠.

애보다 더 애같다고.. 나 아저씨 만나러 택시타고 오면서 최대한 아저씨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어른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짓 같아요. 너무 화가 나."


"그래. 진작에 너한테 말 못한 건 미안해. 네가 정말 기분 나쁜 것도 잘 알겠어.

난 너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어. 결국 너랑 이렇게 긴 말 나누면서 싸우게 될 게 뻔하니까."


"그건 아저씨 편하려고 거짓말 한 거네요 그럼."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어. 나만 생각했으니까."


"왜 알면서.. 나한테 그래요."



재욱은 뭔 말을 해야하는 걸 알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지 마른 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석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재욱을 올려다보자, 재욱이 다시금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그런 거 아니야."


"그럼."


"…."


"그럼 저한테 왜 그랬는데요. 권태기가 온 게 아니라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전.

권태기가 아니면, 그럼 그 여자 때문에 마음이 이상해서.. 심란해서 나한테 매정했던 거잖아.

그럼 아저씨는 지금 만나고있는 나보다 그 여자가 더 애틋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거잖아."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한 번도 걔한테 흔들린 적 없어. 이건 진심이야."


"왜 내가 첫사랑에 흔들리는 사람한테 좋다고 매달려야 하는데요? 그때 아저씨가 저한테 그랬죠.

애보다 더 애같다고.. 나 아저씨 만나러 택시타고 오면서 최대한 아저씨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어른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짓 같아요. 너무 화가 나."


"그래. 진작에 너한테 말 못한 건 미안해. 네가 정말 기분 나쁜 것도 잘 알겠어.

난 너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어. 결국 너랑 이렇게 긴 말 나누면서 싸우게 될 게 뻔하니까."


"그건 아저씨 편하려고 거짓말 한 거네요 그럼."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어. 나만 생각했으니까."


"왜 알면서.. 나한테 그래요."



재욱은 뭔 말을 해야하는 걸 알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지 마른 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석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재욱을 올려다보자, 재욱이 다시금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그런 거 아니야."


"그럼."


"…."


"그럼 저한테 왜 그랬는데요. 권태기가 온 게 아니라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전.

권태기가 아니면, 그럼 그 여자 때문에 마음이 이상해서.. 심란해서 나한테 매정했던 거잖아.

그럼 아저씨는 지금 만나고있는 나보다 그 여자가 더 애틋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거잖아."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한 번도 걔한테 흔들린 적 없어. 이건 진심이야."


"왜 내가 첫사랑에 흔들리는 사람한테 좋다고 매달려야 하는데요? 그때 아저씨가 저한테 그랬죠.

애보다 더 애같다고.. 나 아저씨 만나러 택시타고 오면서 최대한 아저씨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어른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짓 같아요. 너무 화가 나."


"그래. 진작에 너한테 말 못한 건 미안해. 네가 정말 기분 나쁜 것도 잘 알겠어.

난 너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어. 결국 너랑 이렇게 긴 말 나누면서 싸우게 될 게 뻔하니까."


"그건 아저씨 편하려고 거짓말 한 거네요 그럼."

"그래. 그건 내가 잘못했어. 나만 생각했으니까."


"왜 알면서.. 나한테 그래요."



재욱은 뭔 말을 해야하는 걸 알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지 마른 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석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재욱을 올려다보자, 재욱이 다시금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네가 미워져서 그런 게 아니었어.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그저 옛날 생각에 잠시 아련했을 뿐이었어. 정말 잠깐."


"아저씨한테 일주일은 아주 잠깐이겠지만.. 나는 너무 긴 시간이었는데."


"미안해.. 내가 정말 잘못했어.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 네가 그런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생각도 못했어.

그런 생각 가지게 한 것도 미안하고.. 거짓말 한 것도 미안해."


"그래요. 아저씨 딴에서는.. 남들은 왜 결혼 한 첫사랑 때문에 이렇게 화내냐고 하겠지만.. 나는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아저씨가 이렇게 사과해도 난 모르겠어. 받아주고 싶지도 않을 만큼.. 짜증나고, 화나요. 

어찌됐건.. 아저씨가 그 여자를 좋아해서 갔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난."


"널 만나면서 한 번도 걔 생각 해본 적 없을 만큼.. 걔는 나한테 크지 않아. 오히려 널 만나면서 내가 그런 애를 만났었나 생각이 들 만큼."


"못 믿겠어요. 난."


"석류야."


"아저씨가 나한테 거짓말했는데.. 내가 이런 말들까지 어떻게 믿겠어요. 나 아저씨한테 믿음이 안 가."


"…."


"힘들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


"우리."


"…."


"시간 좀 가져요."


"…."



석류가 매정하게 뒤 돌아 택시를 잡으러 빠른 걸음으로 걸었고, 재욱이 마른세수를 한 번 하고서 석류를 쫒아

석류의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다. 그리고.. 한 번도 이런 적 없던 석류는 재욱의 손을 세게 뿌리친다.



"…."


"제발 좀! 나 혼자 있고 싶다구요!"


"…."


"잡지 마요. 나 지금 아저씨 보기도 싫으니까. 저 다시 잡으면.. 다신 아저씨 안 볼 거니까 그렇게 알아요.

연락도.. 제가 할 때까지 하지 마요."



석류가 엉엉 울며 저 멀리 사라지자, 재욱은 결국 잡지도 못한채 혼자 서서 멀리 사라지는 석류를 바라본다.



"…."



























석류는 집에 오자마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엉엉 울었다.

평소에 그렇게 잔소리하던 엄마도 석류의 우는 소리에 아무 소리도 않고 말 없이 방 앞에 깎은 과일을 갖다놓는다.



























"…."

재욱은 오늘 하루를 모두 술과 함께 보냈다. 결혼식에 다녀와 모든 마음이 정리가 되고, 더 석류를 사랑해줄 수 있겠단 생각을 한 

재욱은 그런 자신이 바보같단 생각을 하고선 작게 웃는다.



"…뭐한 거야 진짜."


































"시간 갖자고 했다고?"


"…응."


"근데 왜 네가 차인 것 같냐..? 꼬라지가.."


"어. 내가 차인 것 같아. 아직도.."


"…."


"내가 연락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안 오는 거에 또 짜증나."


"그 마음 잘 알지.. 근데.. 혹시.. 내가 말했다고 했어..?"


"아니.. 너랑 남길아저씨 뻘쭘하게 어떻게 말하냐.. 그냥 대답 안 했어."


"오... 으리.."



하루.. 아직도 그에게 화가났다. 내게 거짓말을 한 그가..

아직도 첫사랑을 못 잊었을 그가.

그 첫사랑 때문에 내게 무심하게 행동한 그가.






















"근데 너.. 남친분.. 얘기는 들어봤어?"


"내가 왜 들어봐야 돼?"


"아니 뭐.. 내가 남친분 편을 드는 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사정이 있을 수도..?"


"첫사랑 결혼식에 거짓말하고 다녀오는 게 무슨 사정이 있어야 되는데?"


"하긴 그렇긴 한데.. 워낙 좋으신 분이라.."


"…알아."


"…."


"그래서 내가 더 속상한 거야."



이틀.. 아직도 난 그에게 화가났다. 너무 믿음직했던 그가 나에게 그런 행동을 한 게 너무 실망이어서.
















"너.. 아직도 연락 안 했어??"

"…응."


"벌써 사흘짼데..?"




그가 보고싶단 생각은 당연히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의 행동이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를 용서할 수 없었다.






















"…."



사흘째 밥 제대로 먹지 않고 술만 대충 마신 재욱은 새벽2시가 되어서야 눈을 떴다.

항상 이 좁은 소파에서 자고있으면 어느샌가 비집고 들어와 자신의 옆에서 자고있던 석류가 떠오른 재욱이 작게 웃는다.

아직 사흘밖에 안 됐는데 왜 몇년은 안 본 것 같은 건지.






그리고 일주일.. 


"……."


씻지도 않고 소파에서 잠든 재욱은 테이블 위에 올려진 따지않은 맥주를 또 마신다.

핸드폰으로 시간을 본 재욱은 혼잣말을 한다.



"학교 갔겠네.."



전화를 걸까 말까.. 석류의 번호만 치고선 걸지도 못한 재욱은 핸드폰을 아무렇게나 옆에 두고선 맥주를 또 한모금 마신다.

























"어이 김석류씨."


"……."


"야 왜 울어..? 내가 불러서 운 거 아니지??"


"…짜증나."


"야 울지 마...."




벌써 일주일째 그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그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흐르는 걸 보니..

난 아직도 그를 사랑하는 게 분명하다.

학교가 끝나고 눈이 퉁퉁 부어서 내려가는데 빠앙- 하고 작게 울리는 클락션 소리에 고갤 돌려보니

동욱삼촌이 차 안에서 내게 손을 흔들고선 타라는듯 손짓을 한다.

그가 보낸 건가 싶어서 의심하는 눈으로 조수석에 타서는 삼촌을 향해 말했다.




"아저씨가 부른 거면.. 아저씨 얼굴 보기 싫다고.. 아직 얘기도 하기 싫다고 전해줘요."

"재욱이..?"


"……."


"둘이 헤어졌어??????????????????????????????????"


"…에? 아저씨가 보낸 거 아니에요?"


"아닌데.. 나 지나가는 길에.. 너 보여서.."


"……."


"싸웠어..?"


"……."


"헤어졌구나."


"그런 거 아니거든요.."


"…그럼 왜?"


"…몰라요. 아, 아저씨는 아저씨랑 오랜 친구라 아저씨 첫사랑 얘기 알겠네요."


"……."


"결혼식 간 것도."


"…아."


"……."



다 아는 게 분명했다. 일단.. 집으로 갈 거지? 데려다줄게. 그 말에 나는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집 앞 공원에 주차를 해놓고서 동욱삼촌에게 있었던 일들을 다 알려주었다.

그럼 동욱삼촌은 핸들에 턱을 괸채 한참 있다가 나를 바라보더니 말했다.



"그래서 헤어지려고?"


"…아니 그건.."


"근데 석류야."


"…네."


"너라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했던 사람이 결혼한다면 결혼식에 갈 수 있겠어?"


"……."



그럴 수 없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내가 아저씨와 헤어지고.. 아저씨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하면

나는 절대로 찾아갈 수 없다.



"나라면 정말 좋아한다면 배아파서 결혼식 못 갈 것 같은데."


"……."


"오히려 마음 정리가 잘 됐으니까.. 아무 감정도 없으니까 갈 수 있었던 게 아닐까."


"……."


"걱정 마. 확실하게 예전에 김재욱은 사랑할 때 지금 너한테 해주는 것 처럼 다정하지도 않았으니까."


"……."


"나라도 결혼식 가지 말라고 했어야했는데. 내가 안 말렸네.. 미안해."


"삼촌이 왜 미안해요.. 이게 다 아저씨 잘못이지."


"…그런가아."


"삼촌 저 미행해요? 어떻게 타이밍이 이래.."


"나 일하는 곳 가는 길에 항상 네 학교 지나치니까?"


"…그래도 타이밍이 맨날.."


"어유.. 예전에 재욱이 걔가 너한테 잘해주라고, 잘 챙겨달라고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말해서.

그냥 보고 지나칠 수도 없던데!? 김재욱 걔 엄청 욱하고 툭하면 때리는 애라서, 말 잘 듣는 게 낫걸랑."


"……."


"눈 소세지 같은데? 재욱이한테 한 번 연락해봐야겠다. 궁금하네."


"…재밌어요? 진짜아.."


"원래 남 일이 더 재밌는 거야."

"…참나아."
























일주일하고 사흘이 더 지나고나서야 석류는 재욱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역마다 생길 자신의 카페에 대해 사업자들과 얘기를 나누다 급히 핸드폰을 확인하고선 무례한 걸 알지만 자리를 비운다.



"…어, 여보세요."


- 아저씨 어디예요..


"잠깐.. 나와있는데."


- 잠깐 볼 수 있어요?


"…응."


- 바쁜 거면 나중에 봐도 돼요.


"아니야. 안 바빠."


- …….


"내가 갈게, 어디야?"













석류가 있다는 집 앞에 공원 앞에 차를 세운 재욱이 차에서 내려 공원을 둘러보았다.

어딜 봐도 없는 석류에 한참을 두리번 거렸을까.. 저 멀리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을 본 재욱이 눈살을 찌푸린채로 천천히 다가간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26👀🤪 | 인스티즈

"…."


"…."


"머리 잘랐네."



가슴 밑까지 왔던 머리카락을 쇄골까지 오게 머리를 자른 석류에 재욱은 당황한듯 석류를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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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포인트가 없으실 독쟈님들을 위해!!!! 0 구독료 갑니드앗!!


아 그리고! 너무 빠른 전개에 살짜쿵 놀라셨나욧 캴캴..

저도 답답한 거 싫어하고... 그래서.. 하하하 그냥 빠르게 엘티이로 상황들을 넘겨보아씀니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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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일등
4년 전
독자7
작가님 저 이거 보고잘려고 기다렸어요... 구독료 더 올리셔도 되요... 감사합니다ㅜㅜ너무 재미있어요ㅜㅜ
4년 전
독자2
헙 대박!!!! 어제 그렇게 끝나고 을마나 보고싶었게요ㅠㅠㅠ빨리 후딱 씻고 나와서 봐야겠어요 작가님 잘 읽겠습니당😊
4년 전
독자35
헉 궁금해서 미치겠아요 무슨말을 할지 바흐흑ㅠㅠㅠㅠ저두 전개 빠른거 참 좋아합니다^-^*월요병 한 번 이겨내 보겠읍니다,, 작가님 굿밤되세용!
4년 전
독자3
안자고 기다렷오요ㅠㅠㅠ
4년 전
독자4
슈옹이에요 ㅠㅠ 작가님 기다렸어요 꺄아 아저씨랑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요 제가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둘이 장난치는 모습 꽁냥거리면서 투닥이는 모습 귀여운데 ㅠㅠ 볼 수 없으니 아쉬운 그래도 다음 화에는 풀거 같은데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 ㅠㅠㅠ포인트도 0으로 해주시고 천사 아니세요?ㅠㅠ 다음글도 기대해봅니다!!
4년 전
독자5
티아예요 ㅠㅠㅠㅠ 아 둘이 이제 화해하는 건가요 ㅠㅠㅠㅠ 동욱 아저씨 쵝오...
4년 전
독자6
디디미입니당 ㅜㅜㅠㅠㅠ 포인트까지ㅡ없애주시다니 감동입니다 ....... 둘이 화해할 일만 남았네요 !!!!
4년 전
독자8
린이에여!!
동욱님이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네여ㅠㅠㅠㅠ이제 화해할 일만 남은건가여!!

4년 전
독자9
악 스앵임 잘 읽었어요!!! 이렇게ㅜ끝내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
까아아아아아아 기다렸어욥 작가님!!!!!!!
4년 전
독자11
와 전개가 빨라서 좋아요!!!!!!
4년 전
독자12
[부리] 세상에 작가님 감동 오억오천배ㅠㅠㅠ 구독료 지불 없어서 뭐지 했는데ㅠㅠㅠㅠㅠ 아아 여기서 끝내시면 현기증와요ㅠㅠㅠ 오늘도 찰떡같은 짤과 좋은글 감사해요♥️ 잘읽고 가요!! 담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용☺️☺️
4년 전
독자13
계란찜용
오우..여주..~ 머리까지 잘랐어.. ! 역시 동욱삼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없어선 안 될 존재...ㅠㅠ~~~ 전개 속도 딱 좋아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14
애봉이예요...... 머리를 잘랐네 저 친구... 보통 머리를 자른다는 건... 이별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헤어지지 않을 거라는 걸 저는 알아요!!!!!!!!!!! 그쵸!!!!!! 절대 그런 게 아닐 거야 마음을 새로 먹고 새로운 마음으로 아저씨를 사랑하겠다 뭐 이런 걸까요...?
4년 전
독자15
종구몽구에요! 예상도 못했던데서 끊겨서 당황했지만 여운이 와우...장난 아니네요ㅠㅠㅠ 동욱이 최고야ㅠㅠㅠㅠ
4년 전
독자16
허으허으 그냥 단발병 걸려서 자른거지??? 그런거지??? 그런거라고 해 여주야ㅠㅜㅜㅜㅠㅠ
4년 전
독자18
아니 ㅠ 왜 불안하게 여기서 끊기고 그러는거예요
4년 전
독자19
작가님 ㅠㅠㅠ 하 맨날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 글 올라오나 싶어서... 빨리 화해하면 좋겠어요 ㅠㅠ
4년 전
독자20
제발 둘이 엉엉 울면서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좀 미운게 재욱씨 왜 안울어요ㅠㅠ
4년 전
독자21
아니 잠시만요 작가님??? 이렇게 가버리시면 어떡하라구....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2
작가니무ㅜㅜㅜㅜㅠㅠㅠ 여기서 끊으시면 진짜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꾸 말 들었을땐 진짜 화났는데 동욱삼촌 말 들으니 확 풀리는 마법,,,,, 와우쓰
4년 전
독자23
두릅뚜릅이에요 우아으우어유 이렇게 될줄 알았어!,!!,!! 아저씨가 너무 하긴 했어증말루~~~
여주 서운할만했지 나같아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을거 같은데 그래도 잘 화해하기를,,ㅠㅠ 둘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전개 빨라도 너무 재밌습니다 훅훅 넘어가는것이 보는 재미가 있네요 후후

4년 전
독자26
바다표범입니다!!! 뭔가 보통 머리를 자르면 생각을 정리한거라하잖아요 재욱씨가 오해안했으면 좋겠는데 오해할거같진않고 그냥 우는 재욱씨보고싶네요ㅜ 구독료 정말 작가님은 천사입니다 너무 맴찢인데 빠른 전개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답답한거 못참는성격이거든요ㅜ 얼른 화해해서ㅠ다시 꽁냥꽁냥 보고싶네요 작가님 오늘도 글 잘보고갑니다!!!
4년 전
비회원161.34
올올이에옹 갑자기 머리는 왜ㅠㅠㅠㅠㅠ 헤어지는서 아니죠...?
4년 전
독자27
아잇 작가님 너무너무 좋슴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재욱님께서 울고 불고 사과할 일만 남았나요?????? 설마 둘이 헤어지는 건 아니겠죠~~ 작가님 믿어용 퓨ㅠㅠ
4년 전
독자28
작가님 매번보는데 너무 재밋어여 !!! 사랑합니댜 헿
4년 전
독자29
구독 알림 누른지 몇시간 전인데 벌써ㅠㅠ 행복합니당힣ㅎㅎ
4년 전
독자30
뉴치케 입니다!!!
그래서 석류가 머리를 잘랐는데 재욱씨랑 어떻게 됐나요??????,,? 너무 궁금해요.. 오늘 잠 못자요ㅠㅠㅠ

4년 전
독자31
케미스트리에요! 아니 싸우는걸 원하긴 했지만 맘이 너무 아픈데요..? 석류 엉엉 우는 것도 맘아프고 엄마가 조용히 챙겨주시는 것도 맘아프고 재욱아저씨 술만 마시는 것도 맘아프고 그냥 울어요 저ㅠㅜㅠㅠㅜㅠㅠ 그래도 동욱아저씨가 있었기에 좋게 풀리리라 믿어요 머리 자른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뭐 그런 거잖아요 그쵸?,,, 이제 재욱아저씨 석류한테 쩔쩔매며 울고 화해하고 달달했으면 좋겠어요 흑
4년 전
독자32
제발 이 고통을 끝내주세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ㅠㅠ맴아파요..
4년 전
독자33
엘티이급 전개 넘 좋아요! 전ㅠㅠ
안 잔 보람이 있어요!!!

4년 전
비회원150.77
비회원 진짜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4년 전
독자34
오레에오에요 작가님ㅠㅠ 답답한 전개 싫어하는거 어째 아시고 또 ㅠㅠ 얼른얼른 다음 화 너무 궁금하자나요!!!!
4년 전
독자36
으어ㅠㅠㅠㅠㅠㅠ심장이 쫄깃쫄깃 해져요 자까님.. 내 심장이 반죽 되는 느낌이야ㅜㅜㅜ
4년 전
비회원110.159
가스파드입니다!!
화해하나했는데ㅠ 헤어지는건 아니겠죠ㅜㅡㅜㅜㅜㅠ 아니야 결혼까지 가즈아!!!!!!

4년 전
독자37
여주 머리 잘랐구나ㅠㅠㅠㅠㅠ잘려나간 머리만큼 근심도 버리고 다시 아저씨랑 행복 쭈압 하자!!!!!!!
4년 전
독자38
가뿅이에여ㅠㅠㅠ 낼 시험봐서 공부하고 왔는데 이렇게 선물이 🥺 감동 ㅠㅠ ♥️ 구독료 없어서 당황했는뎈ㅋㅋㅋ 역시 작가님 천사 👼🏻 여주 이렇게 화난거 처음 봐요ㅠㅠㅠ 저같아도 화났을거에요 아무리 얼굴이 우꾸라고 해도 용서 할 수 업따!!!! 그ㅡ래두 완전히 헤어진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이제 화해할 차례인가요??? 여기서 끊으시다니 작가님 정말 너무해 !!!!! 오늘듀 잘보구갑니다 다음편도 느무 기대되용♥️
4년 전
비회원21.193
끄앙 너무재밌어요 ㅜㅜ 머리는 왜잘랐을까앙... 다음편이 시급합니당!! 너무 잼나요!
4년 전
비회원216.161
버디버디입니다! 하.. 오늘자 동욱님 움짤 나올때마다 심장 부여잡고 봤어요.. 동욱님 너무 귀엽고.. 스윗하고.. 제가 사랑하고.. 허허 그래도 이 작품에선 아저씨가 최고죠! 이렇게 가끔 속 썩이기도 하지만 여주가 더 성장하고 연애인(?)으로서 더 성숙해지는 발판을 마련해주니까 아주 고맙고, 좋고...! 행복한 일이 빨리 생겨서 다행이에요. 우리 여주 바뀐 머리만큼 바뀐 모습 보여주길..!
4년 전
독자39
허걱...
오늘 일찍 잠들었다가 자다깻눈데
알림와있어서 호다닥 달려와써요ㅠㅠㅠㅠ 구독료없는거에 정말루 감덩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오늘 글도 넘 재밌어ㅛㅠㅠㅠ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욧!!!ㅠㅠ

4년 전
독자40
세상에... 머리를 왜 잘랐어요...? 아 저 좀 많이 불안한데... 이별은 아니되어요ㅠㅜ
4년 전
독자41
몇 시간 전에 작가님의 작품들 몇 개를 정주행 했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김재욱 님 좋아하는데 이런 글로 보니까 더 폭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4년 전
독자42
뾰댕입니당🥳

무슨 이야기를 나눌 지 너무 궁금하네요😭😭😭 동욱삼촌은 여전히 천사네여🤭🤭🤭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43
별하입니다 ㅠㅠ 역시 첫사랑ㅠㅠ 재욱님은 완벽하게 끝내게된 첫사랑이지만
여주에게는 상처가 됐네요..
그래도 동욱님이 여주에게 이해시켜줘서 다행이고ㅠㅠ
글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짤 진짜 취향저격..혹시 오늘 편 짤 얻을수있나요..ㅠ?

4년 전
독자44
누리에요!!!
동욱삼촌 최고네요ㅜㅜㅜㅜㅜㅜㅜ읽으면서 울뻔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비회원203.47
으아앙 동욱아찌 석류재욱아찌커플의 해결사요정같아여!! 아 폐인된아찌도 마음아프고 상처받은 석류도 이해가가고 새롭게머리자르고 새로운출발을 하려는걸까요?!! 다음화가...다음화가보고싶어여 작가님 진짜 글의 흡입력이 장난아닌것같습니다!!
4년 전
독자45
진짜 작가밈 이런 빠른전개 넘 조아요,,,,아 제발 둘이 잘풀오라ㅠㅠㅠ!!!!
4년 전
독자46
바닐라라떼에오
오늘은 아저씨보다 동욱삼촌에게 치이는...!
빨리 둘이 풀리고 달달한 모습 보고싶네요💖✨

4년 전
독자47
0구독료라니 작가님의 배려에 감동하면서 봤어여ㅜㅜ너무좋아 찌통..
4년 전
독자48
아저씨 힘들어하는거 왤케 좋지ㅋㅋㄱㅋ...
4년 전
독자49
웜마 전개가 이렇게나 빨라요? 넘나 좋은것🙆🏻‍♀️🙆🏻‍♀️근데 머리 짜른거는 무슨 의미죠?ㅠ 근데 그와중에 동욱삼촌👍🏻최고
4년 전
독자50
[체리] 입니다! 저는...변탠가봐요ㅜㅜㅜ 아저씨 힘들어하는 게 왤케 좋지... 동욱아저씨 징검다리 역할도 너무 좋고 고구마도 없고... 이번회도 역시 너무 완벽해요!!ㅜㅜ 석류 머리자른게 마음에 걸리지만 ㅠㅠㅠ 작가님 해피엔딩이죠? 그렇죠??? 요즘 열일하신 거 알지만 오늘밤도 살짜쿵 기대해봅니다ㅠㅠ
4년 전
독자51
헉 진짜 소리 엄청 질렀어요ㅠ미쳤어요ㅠ작가니ㅜ이번꺼ㅜ여주 마음 상한거 너ㅜ 아련하게 잘 보이구ㅜㅜㅜ
4년 전
독자52
아저씨.. 미안해... 좀만 더 힘들어줘 너무 섹시해ㅠㅠ
4년 전
독자53
꺄아아 작가님 체고에여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이런 글을 구독료없이보다니 오늘 월요일인데 힐링하는기분 ㅠㅠㅜㅜㅠ
4년 전
독자55
작가님!! HOT4 메일링신청 한거같은데.. 메일이 안와서ㅠㅡ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죄송해요 지쨔ㅠㅡㅠ 진짜 작가님 심장 쫄깃하게 해주시는데!! 그렇지만 설렙니당
4년 전
1억
ㅠㅠ 하나 메일이 없는 메일이라 뜨긴 했는데... ㅎㅎ 보내드릴게요 오늘 밤에 !-!
4년 전
1억
보내드렸심다 ❤️
4년 전
독자56
피피에오 작가님..요즘 칼되시는게 꿈이세요..왜케 절묘하게 자르고 그러세여ㅜㅜ엉엉ㅜㅜㅜ다음화 궁금해서 미쳐여ㅜㅜ
4년 전
1억
칼ㅋㅋㅌ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 양치 하다가 웃어버릐긔 !
4년 전
독자61
웃겼다니 대성공ㅋㅋㅋ!! 뿌듯해버릐긔!
4년 전
독자57
마자요..이런 싸움은 칼로 물배기예요ㅠㅜㅠ빨리 풀고 알콩달콩 지지고 볶즈아~~!!!
4년 전
비회원254.157
ㅠㅜㅠ 짠내ㅠㅜㅠㅜ
4년 전
독자58
언제 오시나요?!?!? 다음 글이 시급합니다!!!!!!!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작가님 포인트 팍팍 올리셔도 됩니다 증말 혼자 보기 아까워서 널리 널리 소문 내고 싶어요 작가님 손은 정말 다이아 손이십니다 작가님 글 볼때마다 너무 행복해요오오
4년 전
독자59
쏘 입니당 머리까지 자르다닝 ㅜㅜㅜㅜ 진짜 작가님글은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아요 ㅠㅠㅠㅠ
4년 전
독자60
작가님 항상 그렇지만 오늘 bgm이 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잘 어울리고 🍈 에 찾아서 들으니 더 좋네요 근데ㅠㅠㅠㅠㅠㅠㅠ 내용도 너무 슬프고오 ㅠㅠㅠㅠㅠ 눈물 쥬륵쥬륵입니더 종말루 ㅠㅠㅠ 빨리 다음ㅍ편 보고싶어요 헤어지는 거 아니죠 저는 재욱아저씨 못 버려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62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매번 이렇게 빨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4년 전
독자63
사랑해 재욱아 결혼하자 재욱아 너가 최고다 ㅚ고야
4년 전
독자64
재욱없으며누못사는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6
이런 내용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기만 했지ㅜㅜㅜㅜㅜ이런 일이 있어야지 더 사이가 깊어진다구요ㅠㅠㅠㅠ아좋아좋아ㅠ
4년 전
독자67
아ㅠㅜ머리...잘랐다고 해서ㅠㅠ진짜 널랐어요ㅠㅠ이제 행복한 이야기만 있겠죠...진짜 이번은 감정이입이 너무 되서ㅠㅜ눈물이ㅠㅠ
4년 전
독자68
진짜 사랑하면 그 사람이 결혼한다는 곳 절대 못 간다는 거 인정 인정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 걸 어떻게 보고 있어요
4년 전
독자69
진짜ㅠ 재욱아저씨ㅠㅠ 너무ㅠㅠ 잘생긴거 아님미까ㅜㅜ 작가님 금손 ㅠㅠㅠ
4년 전
독자70
호에에에엥 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자른 것도 뭔가 변화가 있다는 것 같은데ㅜㅠㅠㅠ 그 와중에 매일 술만 마신 재욱님 너무 안쓰러워ㅠㅠㅠㅠㅠ 빨리 다음 편 보러 갑니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71
우리 작가님 ,, 이번 화 짤 너무 똑같아서 더 집중하고 봤어요 ㅠㅠ 심지어 0 구독료는 ,, 혹시 작가님 천사이신가요 ? 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72
머리 자른 거 보고 재욱이 심장 떨어졌을 것 같아요 얘가 나랑 헤어지기로 마음먹어서 머리를
자른 건가? 별 생각 다 들 것 같아ㅠㅠㅠ 내가 다 떨렷

4년 전
독자73
우와아ㅜㅜㅜ 드디어 서로 말을 하는거에요?!!!
4년 전
독자74
아고ㅠㅠㅠㅠ 진짜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서로 너무 힘들어 하네요ㅠㅠ
4년 전
독자75
화난 여주때문에 고생하는 아조씨 보는거 왜이렇게 짜릿하죠 더 맘고생 시키고싶고 더 울리거싶다ㅋㅋㅋㅋ 저 변태인가봐욬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6
센스있으셔여👍🏻👍🏻
4년 전
독자77
동욱 아저씨 타이밍 굳!! 빨리 꽁냥꽁냥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ㅠㅠ
4년 전
독자79
우리 동욱삼촌,,,, 항상 솔로몬이야,,,, 찐으로 저런 삼촌있음 좋겠네용ㅋㅋ 머리 자른 건 여주와 재욱이 첫만남일 때 저 길이였다 이런거죠? 다른 의미없눈거져..?
4년 전
독자80
아 동욱삼촌 최고야.....큐피드.....엔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이에 끼는 거 피곤할 수도 있는데 저렇게 잘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어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1
진짜 저번부터 중간역하루너무 너무 좋다 동욱님..
4년 전
독자82
대박...... 동욱삼촌 넘나 귀엽네여..... 제가 루팡하겠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3
그냥 화해해ㅠㅠㅜㅜㅠ 지켜보는 내가 더 힘들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84
다행이댱..빨리 풀어서 또 꽁냥꽁냥해줘여ㅠㅠㅠ
4년 전
독자85
하아아아ㅠㅠㅠ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86
동욱아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화해해짝 화햏해짝
4년 전
독자87
으앙....둘이 이제 해결되는군요..ㅜㅜㅜ언릉 화해해요 둘다..ㅜㅜ
4년 전
독자88
작가님 전개속도는 사랑입니다.
취향저격!!

4년 전
독자89
너무나 재밌는 것........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
4년 전
독자90
헐ㅠㅠㅠ 아련미 대폭발ㅠㅠㅠ
4년 전
독자91
작가님 센스 굿굿!! 잘읽었어요오오오
4년 전
독자92
아아...포인트가없다니....
4년 전
독자93
구독료 탕진 중이에요 너무 재밌어서 결제를 안 할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94
아..동욱므.
3년 전
독자95
와..동욱찌..그건 생각도목했네여.. 진짜 다잊고 아무렇지 않으니까 갈수있었던거내요 결혼식.. 그치만 일주일동안 여주한테 너무했어요정말 그랬으면 안되는거라구 이 김재욱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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