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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4569l 1
화장실문을 열자마자 갑자기 레스토랑의 직원인듯한 사내가 튀어 나왔다. 찬열은 놀란마음을 추스리고 그 직원의 얼굴을 보려고 했으나 푹 숙이고 있는 탓에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왠지는 모르겠으나 찬열은 꼭 이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고 많은 것을 물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스쳤다. 

 

 

 

"저기요." 

 

 

 

백현은 최근 무거워 진 몸 때문인지 전보다 더 일이 힘들게 느껴졌다. 하루종일 설거지, 홀 청소, 쓰레기치우기, 식자재 정리 등의 허드렛일을 하다보니 제대로 앉아서 쉰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한다는 집념 하나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백현이 설거지를 끝내고 주방을 나서는 순간 갑작스럽게 두통과 헛구역질이 밀려왔다. 

 

바로 앞에 있던 고객용 화장실로 급히 들어선 백현은 하루종일 먹은 거라곤 출근할 때 먹었던 빵 뿐인 빈속을 게워내었다. 온몸의 힘이 빠지고 왠지 배가 쑤신 느낌에 덜컥 겁이 났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얼른 입을 행구고 화장실을 나섰다. 

 

 

 

"네?" 

 

 

 

백현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가 자신의 앞에 있는 찬열을 보고 놀라 몸을 굳혔다. 

 

 

 

"혹시 우리 만난적 있습니까? 낯이 익은 얼굴인데..." 

 

"...아니요. 초면인데요." 

 

"아니에요. 분명히 우린 구면입니다." 

 

 

 

말을 끝낸 찬열은 백현이 가지 못하도록 백변의 팔을 붙잡고 생각에 빠졌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찬열에 당황한 백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찬열의 어머니가 했던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피해야 했다. 

 

 

 

"저... 죄송한데 팔 좀 빼주시겟어요?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변백현씨" 

 

"...." 

 

"넉달 전에 퇴사한 ㅇㅇ그룹 기획팀 변백현씨, 왜 저 모른척 하십니까? 잠시 이야기 좀 하시죠" 

 

찬열은 백현을 레스토랑 주변 카페로 데려갔다. 

 

"..." 

"하..." 

"..." 

 

백현은 찬열의 손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사람, 내 아이의 아버지의 온기가 손목에 전해져서 차마 놓을 수 없었다. 이대로 따라간다면 생계수단을 잃을 수도 있지만 한순간의 걱정일 뿐이었다. 

 

"변백현씨, 왜 저 모르척 했습니까?" 

"..." 

"2년 동안 같은 사무실에서 지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틀립니까?" 

"..." 

"제가 지금 사고휴유증으로 7년간의 기억이 없습니다" 

"알고...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기억이 하나 났습니다. 제가 변백현씨를 혼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그 기억을 떠올리면 단지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로 일축하기엔 제가 찜찜하더군요." 

"아니에요. 저랑 본부장님 그냥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이었어요." 

"근데 왜 하필 그 기억이 떠오른 걸까요." 

"그건...!" 

 

하필... 백현은 입이 썻다. 자신을 단지 부하직원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겠지. 자신과의 추억이 '하필' 떠올랐다는 찬열의 말이 백현에겐 자신과의 추억이 가치없는 기억의 한 조각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슬펐다. 

 

"근데 말이죠. 제가 백현씨 조사를 좀 해봤는데 퇴사이유가 소문이랑 다르더군요" 

"네? 무슨말이신지..." 

"회사데이터에는 건강악화로 인한 퇴사라고 되어있던대, 맞습니까?" 

 

맞았다. 아이를 가지기 위해 몸을 아껴야 했다. 병원을 다니고 다양한 검사를 하는 동안 백현의 몸은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임신 전부터 회사를 그만뒀어야 했다.  

 

"네...그때 몸이 안좋아서 회사를 그만뒀어야 했거든요." 

 

"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지 마세요. 어린 나이에 몸 굴리고 다니는 거 아닙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몸을...굴리다뇨" 

 

백현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찬열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갔다. 

 

"변백현씨가 몸접대하다가 우리 직원에게 발각되서 큰 소동이 있었다면서요. 그 쪽 아주 유명하다던데. 직원들 말이 아주 창녀가 따로 없었다고 수군거리던걸 들었습니다." 

 

'아니에요. 전 그런적 없어요. 찬열씨 믿어줘요. 당신 나한테 그러면 안되요...' 백현은 속으로 골백번은 소리쳤다. 예상치 못한 찬열의 말에 백현은 정신이 없었다.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건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입에서 가장 최악의 말을 들은 백현은 눈물을 흘리지도, 말을 하지도, 생각을 하고 찬열을 볼 자신도 없기에 눈을 감아 버렸다. 

 

"혹시 그쪽 나한테도 몸 대준적 있습니까? 그 쪽이 기억난 걸 보니 그 더러운 몸뚱아리가 꽤 만족스러웠나보네요. 직장 잃고 심심하면 연락해요. 엔조이 쯤으로 박아줄테니까." 

 

찬열은 자신의 할말만 하고 테이블 위에 명함을 두고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쳐다본 백현의 모습은 혼이 나간듯 초점없는 눈을 하고 있었다. 상관없었다. 내가 던진 말에 상처를 입던 말던 그건 자신의 알바가 아니였다. 

그대로 뒤돌아 몇발자국 내딛는 순간 찬열은 걸음을 멈췄다. 

 

'쿵' 

 

찬열의 등 뒤에서 뭔가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뒤돌아 그 광경을 본 순간 또 다른 기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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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어떢해....
9년 전
독자2
ㅠㅠㅜㅠㅠㅠㅠㅠ백현이어떻게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백현이너무불쌍해여ㅠㅠㅠㅜㅠ찬열이너왜그래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4
헐헐궁금해여ㅜㅜㅜㅠㅠㅠㅠ뭐여ㅜㅜㅜㅜㅜ박찬열이나쁜놈이네ㅜㅠㅜㅠ
9년 전
독자5
헣 박찬열 진짜 그말만은 하면안돼ㅜㅜㅜㅜㅜㅜㅜ니가할말아니라고ㅜㅠㅜㅜㅜㅜㅜ불쌍한백현이는 뭐가돼ㅜㅜㅜㅜㅜㅜㅜㅜ와..다음꺼너무궁금해여ㅜㅜ
9년 전
눈류낭랴
오늘 새벽에 올릴게욥ㅠㅠ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박찬열 진짜 나쁘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야이!!!!!!!나븐너마!!!!!!!!!!ㅠㅠㅠㅠ우리 백현이 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너 백현이한테 무슨말이야ㅜㅜㅜㅜㅜㅠㅠㅠㅠㅍㅍ
9년 전
독자9
백현이부쨩해ㅠㅠㅠ엉엉엉ㅠㅠㅠ너왜구래이나쁜놈아ㅠㅠㅠ
9년 전
독자10
끊는 타이밍이 진짜ㅠㅠㅠㅠ 내애간장녹아여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헐 뭐야 아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그러는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설마 백현이 쓰러진건가요..?ㅠㅠㅠ아 애기 잘못되면 어떡해ㅠㅡ
9년 전
독자13
헐?????박찬열 뭐야 ....당황스럽네요어떻게 저런말을...ㅠㅠ나중에 실컷후회해라ㅠㅠ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아 뭐죠ㅠㅠㅠㅠㅠㅠ 그 직원이 백현이가 맞았다는게 진짜 다행이지만 찬열이ㅂㄷㅂㄷ 말 진짜 심하게 하네요. 언젠가 꼭 저 말한걸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백현이는 진짜 안쓰럽..ㅠㅠ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런말을 들어서 진짜 억장이 무너질거같아요ㅠㅠㅠ 담편에서 뵈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허르... 신알신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배켜니 불쌍해서 어떠케ㅜ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7
....부들부들박찬열.....미치겠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너무화나서말이안나오네...
9년 전
독자18
암호닉신청이요![연분홍] 으로!!4편이시급합니다...박찬열 뭔데 변백현한테심한말하냐고ㅠㅠㅠ엉엉ㅠㅠㅠㅜ
9년 전
독자19
헐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찬열이이나쁜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백현아..백현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찬열이너무나빠요ㅠㅠㅠ말을 너무심하게해요ㅠㅠ불쌍한백현이 쓰러진것같은데 찬열이 정신차렸으묜 좋겠어툐ㅠㅠ
9년 전
독자22
헐 작가님 직딎극ㅈㄱㄷㄱㄷㄴ그극ㅈ 재지ㅡ크귻 ㅜㅠㅜㅜㅜㅜㅜㅜㅜ박찬열 ㅜㅠㅜㅜㅜㅜㅜㅡ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진짜ㅜㅜㅠㅜㅜㅜㅡ신알신 해야겟어여 ㅜㅜㅜ
9년 전
독자23
와 완전 상스요 사실 저 넨탈스헤ㅣ가 찬렬이라니...
9년 전
독자24
백현이 어띃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나빳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찬열아........너 ....아 백현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아가도 가졌는데 무슨 큰일 난거 아닐까 걱정이네요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26
헐 뭐죠????? 아 백현이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신일신하고 갑니당
9년 전
독자28
찬열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듣고 있는 백현이가 불쌍해요ㅠㅠ다음거ㅠ읽으러 바로 갈게요!!!!ㅠㅠ
9년 전
독자30
아이구..
9년 전
독자31
찬열이 나빠ㅠㅠㅠㅡㅜㅠ백현이한테 그렇게 심한말만ㅠㅠㅠㅠ 보는나도 아프다ㅠㅠ
9년 전
독자32
찬열아.....기억찾으면 이말 분명히 후회할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 아가가지고 혼자여서 힘든 백현이에게 그런말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아 박찬열 부들부들
백현이 너무 불쌍해요 뱃속에 애기도있는데

9년 전
독자35
찬열아ㅜㅜㅜㅜㅜ 너가그러면 안돼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헐 아 백현이 불쌍해요 어떡해요 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헐 ㅂ박쳐ㅏ악ㅇ 저라ㅣㅓㄴ이ㅏ홍너ㅏㅣ홍리ㅏㅓ히ㅏㅇㄴ러;히ㅏㄴ얼하ㅑㅣㄴ어하ㅣㅇㄹ
막말마바ㅘㅠ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애정해요 와웅휴휴

9년 전
독자38
박찬열 무슨말하는거여ㅠㅠㅠㅠ이자식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나쁜넘 만나자마자 저런 나쁜말들으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백혀니불쌍하네요ㅠㅠㅠㅠ기억하려면제대로하지ㅠㅠㅠ찬녀라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ㅎㄹ 미춌다 심장완전떨려 아휴..백현아.....ㅠㅠㅠ
9년 전
독자42
어머 찬녀라너그러면안돼ㅜㅜㅜ바ㅜㅜㅜ으아아아아 백혀니넘힘들게따..
9년 전
독자43
미쳣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중에 어쩌려고..
9년 전
독자44
헐 박찬열!!!!
백현이 아이가졌는디ㅠㅠㅠㅠㅠㅠ그러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헐 가장사랑하는사람입에서 그런 최악의말을들으면ㅜㅜㅜ진짜 쓰러질만하겠네여ㅠㅠㅠㅠㅠㅠ
찬열이나쁘다진짜ㅠㅠㅠㅠ백현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찬열이 막말남이네요ㅠㅠㅠ 후회할텐데ㅠㅠㅠ 불쌍한 백현이에요ㅜㅜ
9년 전
독자46
헐소재참신해여얼른담편보러갈게요
9년 전
독자47
헉 찬열이 말이 너무해요ㅜㅜ
9년 전
독자48
으오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는건데 ㅠㅠㅠㅠㅠㅠ아 다음편 다음편!!
9년 전
독자49
아무리 기억이 안난다고 알 바 아니라며 막말을 그렇게... 그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사아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야... 이... 나쁜 박찬열 나쁜넘ㅠㅠ 백현이 쓰러진건가요ㅠㅡㅠ
9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헐 백현이가 쓰러진 거예요? 찬열이가 어릴 때 막 나갔나봐요 ㅠ
9년 전
독자54
아진짜ㅠㅠ백현이 너무불쌍해여ㅠㅠㅠㅠ박찬열나쁜놈ㅠㅠ
9년 전
독자55
백현이ㅠㅠㅠㅠ고된일이랑 아이, 찬열이때문에 고생하네요ㅜㅠㅠ
9년 전
독자56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 어떻게 되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ㅜ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그러는거 아니다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박찬열어떻게그래ㅠㅠㅜㅜㅜ백현이한테그렇게큰상처를ㅠㅠㅠ
8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나빴다ㅠㅠㅠㅠㅠㅠ다짜고따 붙잡아 끌고오더니 나쁜 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찬열이 말을 너무 나쁘게 해요ㅜㅜㅜㅠㅠ백현이는 진짜 이리더리.치이는데 사랑하는사람한테 그런ㄴ소리 들으며뉴ㅜㅠ설마 쿵 소리가 백현이 쓰러진소리인가요?ㅜㅠㅠ
8년 전
독자62
으아ㄱ 박찬열 또 얼마나 후횔하려고!
8년 전
독자63
헐 박찬열 너 후회할껄.....기억돌아오고나서 백현이 한테 미안하다고 싹싹빌어도 모자랄끌???
8년 전
독자64
헐..찬열이 원래 저런사람인건가여ㅜㅜㅜ백현아ㅜㅜㅜㅜㅜ그런말하지마박차녀휴ㅠㅠㅠ
8년 전
독자65
으으...찬열이가 오해하면 안될텐데요....ㅠㅠ
8년 전
독자66
헐ㅠㅠㅠ백현이는 갑자기 봉변당했네요ㅠㅠ 안그래도 몸도안좋은상태인데ㅠㅠ 괜찮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아ㅜㅠ왜하필 저런기억만ㅜㅠ이나쁜넘ㅜㅠ더럽다니....!!
8년 전
독자68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백현이한테 왜 그런말을 하니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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