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하게 그대의 마음에 구애하고, 포근한 이 거리를 사랑하는 당신과 걷고 싶다. 그리고 떠나 보낼 때에는 봄에 빗대어 처음과 같이 숨김없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01. 봄의 노래
시작되는 봄 여기저기에선 상큼한 사랑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타이틀곡 ‘봄의 노래’는 반대로 우연히 만날 수도 없고 이제는 어느 봄날의 추억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리운 이를 봄에 빗대어 표현했다.
02. 자몽주스
여느 봄 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상큼한 봄 노래이다.
03. 벚꽃
당신을 보는 순간, 느낄 수 있는 모든 좋아하는 감정들을 담은 노래이다. 봄의 벚꽃처럼 아름답지만 한 순간뿐일 감정일지라도 거짓 없이 당신을 좋아하니 당신도 그래 주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하고 당돌한 마음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