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록 전설의 귀환,
스매싱 펌킨스 3년만의 새 앨범 < Monuments to an Elegy >
얼터너티브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3,000만장의 앨범 판매, 수차례의 그래미를 수상했던 스매싱 펌킨스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프론트맨 빌리 코건(Billy Corgan), 한국계로 2007년 부터 밴드의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으며 국내 밴드 ‘아시아 체어샷’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한 제프 슈뢰더(Jeff Schroeder), 그리고 ‘Adore’ 앨범부터 함께 작업한 하워드 윌링(Howard Willing)이 맡았다. 드럼은 머틀리 크루의 토미 리(Tommy Lee) 가 전곡을 연주했다.
신디사이저와 드럼머신을 적극 활용, 현 시대의 ‘인디락’에 편승한 듯 보이지만 < Monuments to an Elegy >는 기타와 드럼 사운드로 꽉채운 ‘스매싱 펌킨스’만의 느낌으로 가득하다. 장엄함, 웅장함, 빌리 코건만의 비음섞인 신경질적 보컬까지. 스매싱 펌킨스 만의 시그니쳐 사운드를 들려주는 첫 싱글 ‘Being Beige’, 거칠고 단호한 그런지록 ‘One and all’, 뉴웨이브 풍의 팝트랙 “Run2Me” 등 앨범
스매싱 펌킨스는 본작 < Monuments to an Elegy >에 이어 2015년 중 < Day For Night > 이라는 연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