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신기했던거 ㅋㅋㅋ 고2때 반배정 날 우연히 본 남자애

친구가 ㅇㅇ 아! 너 얘랑 같은 반이래! 해서 얼굴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진짜 말도 안되지만 그 날 이후로 자기전에 걔랑 잘됐으면 좋겠다 상상하고 사귀는 상상도 하고 새학기 전 날 밤까지 걔 얼굴만 동동 떠다녔었는데  

다음 날 첫 짝 걔랑 됐고 걔랑 친해지다가 썸타서 짝 바꿀 때 또 걔랑 짝하고 사귀기도 했었어 ㅋㅋㅋㅋㅋㅎㅎㅎ 구남친이 됐지만 뭔가 신기해.. 상상만했는데 다음날 뭔가 똭...!

[익인1]

헐 나도 구런 적 있어

[글쓴이]

우왕ㅇㅋㅋㅋㅋㅋㅋ뭔가 이런 경우 많은가봐 지금 생각하면 신기한데 그 때는 설레서 아무 생각도 안났었엌ㅋㅋㅋ

[익인2]

왜 헤어졌어ㅠ

[익인4]

나도 궁금해..

[익인5]

333

[글쓴이]

그냥 성격차이..?ㅎㅎ

[익인3]

아련했던 첫사랑의 이야기 를 들으 니 내 마음이 풍만해지네ㅎㅎㅎ

[익인6]

헐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내스타일이다 싶어서 막 사귀는상상하고 그랬는데 거짓말처럼 사귀게된적있다..

[익인7]

우앙

[익인8]

우와 대박이다 진짜

[익인9]

와 나두.. 학생땐 아니구 회사에서 ㅎ 물론 나도 구남친이지만!

[익인10]

난 썸에서 끝났지만 어쨌든 걔가 나한테 관심가져준게 신기했어

[익인11]

헐 나두나두 ㅋㅋㅋ 나 전학을 개학 맞춰서 가가지구 행정실?에 엄마랑 있었는데 짐 가지고 온 학생 중에 잘생긴 애가 있어서 헉 잘생겼다 했는데 걔랑 같은 반이었고 걔가 내 바로 뒷자리였음! (남남 여여 짝이었어서!) 그렇게 어머어머 하고 있다가 몇개월 뒤에 걔랑 사겼는데 ㅋㅋㅋ

[익인12]

인연이란게 있나봐 진짜

[익인13]

나두 1년 넘게 좋아해서 사귀는 상상했는데 진짜 사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