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 그냥 주변인들 소식 듣고 살고 머 내 하루도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든 나는 글은 안올리고 스토리만 올리고 산단말이야 근데 어제 동기가 인스타에 글 많이 올리는 얘들은 좋아요 눌러주기가 힘들다고 하길래 "엥 나는 원래 좋아요 잘 안누르고 가끔 누르는데?" 라고 대답했더니 "양심뭐야" 이러더라구 장난으로 그런게 아니고 진심으로 그러길래 아 원래 인스타 글케 다 좋아요 눌러줘야하는거였나고 나 진짜 몰라서 그랬다고 그러니깐 꼭 그럴필욘 없다고 하던데 그럼 대체 이게 왜 양심의 문제로까지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