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투잡하는데 그게 특정요일날 몰려있거든 원래 평일 월화수목금 전부다 쓰리잡 하는데 그 평일날 하는알바가 알바중에 최초로 진짜 너어어무 하기도싫고 가기도 싫어서 그만뒀어 근데 주말에 내 시간도 없이 계속 일을 가야되니까 아 일하기 싫다 이렇게 혼잣말 한건데 엄마가 옆에서 그 그만둔 알바도 같이 했어야돼 이렇게 말하길래 엄마는 맨날 자식 일만나가라고 강요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막 화내시는거야 넌 엄마를 무슨 포주로 보냐면서 난 엄마가 왜 나한테 화냈는지 모르겠어.. 솔직히 학생때부터 용돈도 한푼 안주셨었고 맨날 알바할때마다 일만 가라가라 이런식으로 부추긴것도 다 엄마거든..용돈 진짜 달라고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솔직히 엄마가 먼저 잘못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