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해수가 답답해보일수밖에 없는이유

우린 지금 1년넘게 달려왔지만 작중시간으로는 생각보다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음ㅋㅋㅋㅋ 

해수 태경이랑 만나고 지금까지 한달정도(추정) 임 

10년동안 똑같은 관계만 유지해오다가 한달정도만에 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거야... 우린 56주를 봤지만 

그리고 우린 독백을 봐서 캐릭터 생각을 다 알지만 해수는 아니잖아 

지금 주원이가 질투하는것도 해수는 ???뭐야 왜저래 이러고있을수밖에없음 모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10년동안 주원이가 자기를 절대 네버 연애상대로는 안보는줄알았던거임 근데 한순간에 좋아하는걸 어케앎 나같아도모름 해수는 이제서야 찌끔 안거라고...

[투니1]

그러니까.. 독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순 있는데 해수는 전혀 아니라고 해수는 지금 아무것도 몰라...

[글쓴투니]

ㄹㅇ 10년동안 섹만뜨고 세미연애관계하다가 각자 애인도만들고 얘(주원)가 날 좋아하는건지 마는건지 에라이 안좋아하나보다 하고 거의 체념에 자존감 바닥인데 이걸 어케알아...

[투니2]

이제 파장이 일어날 것 같다 아아악 머리 더아파질것같아

[투니3]

ㅁㅈ항상 벨툰 볼 때마다 수 너무 답답하다 이런 반응 많은데 우리는 공 속마음,위치 다 알고 있는 상태고 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탠데 답답하다면서 욕하는 건 그 수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억울하고 맘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