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하도 주변에서 나 수능 망했다 그래서 찐 망한줄 알지만ㅋㅋㅋㅋ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수능 그래도 백분위 80대 중반이여서 인서울 성적권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이 성적이면 찐 망한건줄 알다 막상 자기 자식들 수능 보고 나면 평 바뀌는거 너무 웃김.....

[익인1]

진짜 자기 자식 대학 보낸 사람 아니면 잘 모르더라 나 운동하러갔는데 아줌마들 고3애들한테 너넨 서울쪽으로 가냐고 요즘 어디 많이가? 연세대? 고려대? 이러더라 걔네도 되게 곤란해하고

[익인2]

80이 인서울이야?

[익인4]

응 80중반이면 이과 인서울임

[글쓴이]

넹 문과도 80대 중반 그러니까 85이상부터 인서울 갈 수 있엉!! 나는 광명상가 삼여대부터 추천 받았엉

[글쓴이]

헉 이거 왜 인기글이야ㅋㅋㅋㅋㅋ

[익인5]

망한게 사실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들이신지....

[글쓴이]

그냥 엄마도 말하기 싫으니까 그런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막상 동생친구 형 누나 다들 대입 되니까 반응 바뀌는거 넘 웃겨ㅋㅋㅋㅋㅋ

[익인6]

와 난 이제 대학4년에 이번에 졸업하는데도 아직 백분위가 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교과성적우수전형에 최저만 맞춰서 그런가ㅋㅋㅋㅋㅋ백분위 80,90하는데 뭐가 망한거고 아닌건지...뭔소린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