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예전에 그렇게 힘들었었고 이젠 행복해졌다는거 알겠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옛날일을 들먹이면서 힘들었다 타령할건데 그정도면 거의 병이야 병 솔직히 이 세상에 살면서 역경 한번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된다고 누구나 다 힘들지 이젠 좀 행복한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 자기 자신을 그렇게 불쌍해하고 불쌍해하기만하고 아끼면서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없어 왜 허구헌날 그런 얘기만 늘어나봐라 처음에야 안타깝고 대단하고 위로해주고싶지 나중가면 피곤해서 다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