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탄다는 말이 존재하지 않았을 땐 이 말을 어케 했을까..

갑자기 생각났어. 

뭐라했을까? 나 지금 사귀기 전이다??

[익인1]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익인2]

썸띵이 있었다고도 핬던거 같은데

[글쓴이]

앜ㅋㅋㅋㅋㅋ 나지금 걔랑 썸띵있어??

[익인8]

걔랑 누구랑 썸띵이 있었지~이런 식으로ㅋㅋ

[익인3]

나는 잘되가고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 했던거 같은데

[글쓴이]

오오 그렇다 참

[익인4]

그냥 좋아한다...?

[글쓴이]

아 그냥 서로 좋아하는거 같다??

[익인5]

만나는 사람 있다?

[글쓴이]

아 마자 그정도로 표현한적 있었다

[익인6]

와 기억이안나...
그냥 문친있다?

[글쓴이]

문친?? 그게 머야

[익인9]

헐.. 모르는구나 문자친구!!

[글쓴이]

우왘ㅋㅋㅋㅋ 싱기해

[익인10]

그냥 지금 남자소개받는거랑 같은데옛날엔 문친받을래? 막 이랬엌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호감있는 사이..?

[익인11]

연락하는사람이ㅛ다..?

[익인12]

부모님 세대 젊었을때도 사귀진 않는데 뭔가 있는 남녀관계를 썸씽있다고 했었을걸 오히려 중간세대에는 썸씽 잘안쓰다가 썸이란 말이 튀어나온거 같은... 썸 안쓸땐 그냥 연락하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