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나랑 쿠팡 같이 쓰는데

엄마... 쿠팡 잘 만질 줄도 몰라서 맨날 로켓배송이랑 그냥 배송 헷갈리면서 마스크 딜에는 다 재입고 알림 해놨더라ㅜㅜ 나도 재입고알림 걸어놓으려고 들어갔다가 엄마가 다 해놨길래 약간 울컥함,,,

[익인1]

후에에엥 어머니 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언니랑 엄마랑 본가 살고 나랑 아빠는 타지 사는데 맨날 나한테 마스크 사면 아빠 몸 안 좋으니까 너랑 아빠랑 꼭 나누라 그러고 어디서 마스크 정보 오면 자기는 손 느리니까 니가 좀 해보라 그랬는데ㅋㅋㅋㅋ 괜히 막 맘 찡하다

[익인2]

흐어어어어어어어엉 나였으면 새벽감성에 대성통곡했을듯 흐윽

[글쓴이]

나 지금 주먹 물고 참고 있어 엉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