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이런 남동생 있뉘~♥️

자다가 일어났는데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냉장고 뒤지다가 엄마한테 혼났는데 

남동생이 갑자기 편의점 가서 딸기 타르트 사다줬다~~♥️♥️ 

평소엔 말도 잘 안하지만 가끔 이럴 때마다 갬덩ㅠㅠ 

 

저번에는 알바하다가 이상한 손님와서 짜증나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갑자기 알바하는 곳(카페) 와서 2시간 공부하다감ㅋㅋㅋㅋ

[익인1]

오... 새언니..

[글쓴이]

오호...?

[익인2]

엥 상상에서만 존재하는 그 신비의 동생이네

[글쓴이]

평상시에는 서로 말도 안함ㅋㅋㅋㅋㅋ

[익인6]

그래도 음식을 사준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게 어떨까

[글쓴이]

맞아.. 감사해...

[익인3]

동생아 뭐하니 저 분 닮지않고

[글쓴이]

평상시에는 말도 안햌ㅋㅋ

[익인4]

아 내 동생은 기저귀도 안뗌 뭐하냐

[글쓴이]

애기야??

[익인5]

웅웅 6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아 기대한다.. ㅎ

[글쓴이]

세상에 너무 귀엽잖아ㅠㅠㅠ 부러워ㅠㅠㅠ 내동생도 그 나이때 나 맨날 따라다닌다고 그랬는데 맨날 싫다고 화냈는데ㅜ 후회중이다ㅜㅜ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 동생 너무 부럽다ㅠ ㅠㅠㅠㅠ ㅠ 누나가 바르게 자라니까 닮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