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카페 안에서 개 풀어도 되는거야...?

엄마랑 같이 애견 카페도 아니고 그냥 일반 카페 갓단말이야? 근데 다른 손님들이 개를 두마리 데려오셧는데 목줄도 안하고 가게 안에 그냥 풀어놓으셧더라구 

우리 엄마가 옛날부터 큰 개한테 쫓긴 기억이 잇어서 트라우마 잇고 개만 봐도 엄청 무서워하는데 그 손님 개가 갑자기 우리 테이블 밑으로 뛰어와서 엄마 발 쪽으로 막 가가지고 엄마가 진짜 완전 놀램식겁잔치해서 살짝 발로 차듯이..? 그렇게 됫는데 그 개주인이 와서 왜 차냐고 화내고 나감...

[익인1]

개카페아니면에바지

[익인2]

나도 개를 키우지만 진짜 생각없네 그사람들 어머니는 괜찮으시니..ㅠ

[익인3]

? 뭘 화내 죄송하다고 해야지 어이가 없네

[글쓴이]

나도 개 무서워서 아직도 심장 뛰는데 이게 뭔일인지 모르겟다 막 남의 개를 왜 차냐고 소리지르고 데리고 나가버리셔서 어안이 벙벙..

[익인4]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있을걸 내친구들도 동네에 그런 카페 있으면 강아지데리고 자주 가던데

[익인7]

만약 애완견 출입가능 카페였으면 서로 잘못한거라구 생각...발로 차듯이한 것도 잘못이니까 서로 사과했어야지

[익인8]

22 출입가능 카페같은데

[글쓴이]

나중에 찾아보니까 출입가능까페 아니엿고 사장님 지인이신거같아 안에 그분들밖에 없어서 막 얘기나누고 계셧거든 그리고 우리는 바로 사과햇어ㅠㅠ 근데도 소리지르셔서 더 놀랫던거야..

[익인5]

애견카페는 아니더라도 강아지 데리고 와도 되는 카페 아니야? 강아지들 들어와서 돌아다니는데 알바나 사장님이 뭐라고 안 했어?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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