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난다 의자를 부러뜨렸으면 말을 하든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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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구ㅠㅜㅜㅠㅠㅠ 쓰니 손님이었어? 안 다쳤어?ㅠㅠㅠ 일이 생겼으면 처리를 하고 가야지...ㅜ

[글쓴이]

아니 내가 관리

[익인1]

안 다쳐서 다행이다..
와 근데 누가 양심없게.. 혹시 씨씨티비 없나 영업에 지장이 가는 건데

[글쓴이]

씨씨티비 보면 나오긴 하는데....그냥 나 혼자 속상하고 마는 거임....ㅠ 뭐라고 하면 오히려 항의 들어와서...

[글쓴이]

손님이 부수고 그냥 튄 거 오늘 아침에 청소하다가 발견함...ㅎ

[익인1]

저런 사람 진짜 많더라 음료수 엎고 그냥 가서 달달한 냄새 폭탄에 바닥 끈적거리고
뭐 깨뜨렸는데 바빠서 못 봤으니까 그냥 도망가버리고...

[익인2]

으아아악 우리도...ㅠㅠ 누가 부러뜨리고 교묘하게 잘 세워놓고 걍 가셔서 다음 손님 앉다가 넘어지셨어... 컴플 들어오고 관리 제대로 안한다고 엄청 욕먹고 사과하고 혼나고...

[글쓴이]

그니까 말을 해줘야 그걸 바로바로 처리를 하고 치우든가 하는데 저걸 언제 저런지도 모르겠고 어제까진 안 그랬는데 하 그냥 열받는다 하

[익인2]

말한다고해서 손님한테 화내거나 물어내라 하지 않는데ㅠㅠ 걍 우리가 돈내고 새의자 사오지... 말좀해주셨으면 좋겠어 그 때 사과하던거 생각하니 다시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