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필요하거나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중고 기다리는 것보단
빨리빨리 사는 편이거든
엄마는 싸게 올라오는거 기다리라 하고 (중고 같은거)
이 문제 때문에 진짜 필요한거 사는데 엄마가 그냥 사기만 해보라고
기다리라고 해서 두달을 기다렸다가 급해서 새로 샀었다가 엄청 싸웠던 적도 있고..
오늘도 이 문제로 싸웠는데 엄마가 뭐 2개를 사왔어
난 동생이 있는데 보통 하나 하나 나눠주잖아
근데 동생한테만 주는거야
그래서 왜 차별하냐고 했더니 나한테 너는 중고 같은거 안 기다리고 그냥 바로 사니까
라는데 이게 차별하는데 이유가 돼 ㅠ?
라는데 이게 차별하는데 이유가 돼 ㅠ?
그렇다고 내가 사는거 엄마 돈도 아니고 전부 내 돈이고 난 용돈도 안 받아
순수 내 돈 주고 산걸로 욕은 욕대로 들들 볶이는데 차별까지 받고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 매물을 기다리긴 뭘 기다려.. 세상에 물건이 언제 싸게 올라올 줄 알고 그걸 기다리고 있어
그런 엄마의 논리에 따라 프린터기도 필요한데 1년째 안 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하다
그놈의 뭔 당근마켓?? 지긋지긋하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