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너무 내마음을 다보여쥬면 안된다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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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연애 오랜만에 시작하니까 어른들이고 언니들이 조언해주는데 

내맘을 너무 다보여쥬지 말고 하나씩 꺼내주라는데 잘모르겠어서.. 좋은데 싫은척 하라는건지 방방뛰는걸 진정하라는건지 ㅠ 좋으면 좋은거 다표현하고 후회없고싶은데 사람들 하는말이 다똑같아 어렵다

[익인1]

헉 왜...? 난 연애할땨 제일 바보같은게 마음가는 만큼 안하고 덜 표현하는 거라구 생각

[글쓴이]

ㅠㅠ 나두 글케 생각하고 이번연애때 좋은만큼 다 표현했눈데 ..

[익인2]

난 그냥 나답게 다 해.
10을 주든 1을 주든 떠날 사람은 떠나게 되어있는데 나혼자 계산하면서 그렇게 연애하는거 힘들더라

[익인4]

22..나다운 거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는 게 최고..

[글쓴이]

구치 .. 나혼자 지칠거같아... ㅠㅠ 어렵다

[익인3]

우리엄마도 그러던데.. 너무어렵다

[글쓴이]

그치 나두 그정도 나이대분들한테 들옹 ㅠ 막상 결혼하구 잘사는 사람들이 글케 얘기하니까 어려워

[익인5]

음 그냥 좋은점 10가지가 있으면 하루에 하나씩 얘기해주는 느낌으로???좋은데 싫은척 이게아니구?

[글쓴이]

아하 열개중에 하나씩 천천히? ㅠㅠ 그게 어렵네

[익인6]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하고 싶은 대로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 난 솔직히 어느 정도의 밀당은 눈에 다 보여.. 은근히 재면서 내가 이만큼 표현하면 상대방도 이만큼 표현할 때 난 오히러 지치더라...계산적인 연애 같아서

[글쓴이]

맞네 맞네 그럴수도있지.. 나하고싶을때로 해야지 고마워 !

[익인7]

근데 초반부터 너무 너무 좋아하는 걸 티내는게 안 좋을 수 있는게
상대방이 빨리 편해지거나 받는거에 너무 익숙해 질 수 있어서 그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