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배려 없는 거겠지...? 가족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한데 이런거 애인한테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내 가족 얘기다보니 내 얼굴에 침 뱉는 기분이고 창피하더라고.. 나는 가족때문에 힘들고 우울한건데 이런게 애인한테도 티가 나니까 너무 미안하고 내가 없는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전에도 이런적 있는데 애인이 힘든 일 있으면 다 말해달라고 그런식으로 마무리됐어 오늘은 진짜 헤어지고 싶다 애인입장에선 어이없겠지 어떻게 해야 잘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