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가 나랑 너무 안 맞는데

참고 계속해야될까? 

내가 장기로 간다고 했고 도망 안 간다고 했는데 적응을 못하겠어 머리도 아프고 내가 우울증이 있는 너무 긴장해서 미칠거 같거든 이걸 사실대로 말하고 관두는게 나을까 아님 참고 가야될까? 앞에서 장기로 간다는 말이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근데 내가 너무 무섭고 뭐라고 말해야 거기도 기분 안 나쁘고 나올 수 있을까ㅠㅠㅠ

[익인1]

3개월은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 해 3개월 딱 눈 감고 해보고 진짜 아니면 그만두는 게 맞는 거 같아

[글쓴이]

내가 일한지3일차인데 내가 너무 성급한가?ㅠㅠㅠ그냥 몸이 무서워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ㅠㅠ

[익인1]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모르는 거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고 씩씩하게 일 잘 해내면 위에서도 좋아할 거야 그리고 업무 수행하는 자방법을 네 걸로 만들어버리면 더 괜찮을 거야 힘 내 쓰니야 ㅠㅠ

[글쓴이]

아ㅠㅠㅠㅠ진짜 너무 고마워ㅠㅠㅠ천천히라도 노력해서 견더볼게 너무 따뜻하다 익인아ㅠㅠㅠ너무 고마워 마음이 몽글 몽글 해졌다☺️☺️

[익인2]

3,6개월은 적응 기간이라구 생각함. 안맞으면 빨리 나가는게 서로에게 좋음

[글쓴이]

그 기간도 아직 안되었는데 그냥 다 무서운데 그걸 참고 가는게 나을까?ㅠㅠ

[익인2]

3일이면 더 다녀봐! 낯선 환경이라 몸이 거부하나보다. 너무 겁먹지마유

[글쓴이]

그치!!! 낯선 환경이라서 몸이 거부 하는게 맞겠지ㅠㅠㅠ익인이도 따뜻한말 고마워ㅠㅠㅠㅠㅠㅜ하 진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