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오늘 신혼집 보고 왔대... 부럽고 내 인생 현타온다..

	익인1 와 엄청 일찍 결혼한다 3년 전 글쓴이 근데 은근 많더라! 일찍가는 사람들은 일찍 가는듯! 뭔가 내주변 그리고 내 친구들 주변얘기 들었을땨 전문대 빨리 졸업해서 바로 취업해서 돈 번애들이 24살때부터 결혼 생각하더랑 3년 전
	익인2 오 젊은 나이에 멋진 짝을 찾았나본데...!!! 멋지다!!!! 3년 전 글쓴이 부럽드라ㅠㅠㅠㅠ 진짜 남친분 정말 좋으신 분이셨오..나도 그런 남성분을 찾..아니다 나는 불가능할듯..나는 불가능할것 같으니 오늘도 비혼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3년 전
	익인3 내 친구들도 주변에 결혼한 애들 많은데 그렇게 자기 가정 꾸려서 잘 사는 것 보면 멋있고 부럽더라 3년 전 글쓴이 멋있어ㅠㅠ 완전 성숙해보이고 으른같아! 나는 아직 고등학생 시절이 아른거리며 아직도 철없는 우리집 철부지 막내딸인디..왜 나만 고등학생같냐ㅠ 3년 전 익인3 나는 27살인데ㅋㅋㅋㅋㅋ난 아직도 내가 20살같아,,,^^ 다른 친구도 결혼준비한다고 웨딩촬영하고 준비하는거보면 와 뭔 시집을 벌써 간댜 이러고 잇음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그치? 벌써??? 이러고 놀라는데 생각해보니까 결혼할만한 나이긴하더라 1차 놀라고 벌써 이렇게 된 내 나이에 2차로 놀라고.. 3년 전 익인3 아니 우리 노는건 고등학교때랑 다를바가 없는데 술먹눈거 말고는 하...언제 나이 이렇게 먹었지.. 다음은 내 차례인가.. 3년 전 글쓴이 3에게 이거 인정 아니 술먹는것만 달라졌고 말하는건 항상 연옌얘기 혹은 수다로 시간 보내는게 대부분인데..나랑 있을땐 모두가 고딩때 그 시절 그대로인데ㅠㅠ 다들 오디서 성숙해졌냠..나도 비법 죰..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마자,,,아직도 난 돌판 못 떠났는데,,남자친구만 있는데 얘넨 애도 있고 남편도 있고 아이돌도 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 어떤 포인트에서 부러운 거야 ?? 현타온다길래 부모님이 신혼집 사주셨나 하고 봤더니 아니어서 ..! 3년 전 글쓴이 취업하고 돈 벌어서 저축한 돈이 있으니 결혼도 하고 직장이 있으니, 또 신혼부부라고 대출로 집도 장만할수있구! 그리고 함께할 남편도 있고! 그냥 지금 나와는 전혀 다른 인생이 부러워서! 난 아무것도 없어성ㅠㅠㅠ 그냥 나보다 한참 앞에 있는 느낌이랄까?? 먼 느낌ㅠ 3년 전 익인4 그런 이유면 안 부러워해도 될 것 같앙 ㅎㅎ 쓰니 인생에 가능성과 선택지가 더 무한한거니까 ! 3년 전
	익인5 임대고 대출이야ㅋㅋ 니 인생도 멋져♡><♡ 3년 전 글쓴이 나는 임대와 대출 가능한 직장과 남자도 없는골..😢😢 3년 전 익인11 22 쓰니맘 너무 이해간다ㅜ 난26인데 올해 졸업하고 집에 식충이 마냥 눌러붙어있음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5 Lh 대출은 오히려 소득 낮아야 잘되는 줄 알아썽ㅋㅋㅋ 3년 전
	익인6 난 쓰니맘 이해가.. 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게 사는 걸뿐 너무 비교하지말쟈❣️ 각자 인생이 있는거징 3년 전 글쓴이 그치그치ㅠㅠㅠ 그냥 잠깐 부러웠어ㅠㅠㅠ저번에 웨딩촬영 도와주러 같이 갔었을때 웨딩드레스 입은거랑 사진 찍는거보고 그날은 엄청 우울했으ㅠㅠㅠ 그래도 나는 나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니깡! 나는 철없는 고런 고등학생 시절마냥 행복하게 살아야게따! 서로 다른 인생이니 서로를 보며 어쩔땐 부럽고 어쩔땐 안타깝고 어쩔땐 한심스럽겠지만..인생이 글치 머! 난 물 흐르듯이 살랭 강물처럼~ 3년 전
	익인7 무슨마음인지 알겠음... 그냥 나이먹을수록 자기 가치관 뚜렷하게 세우고 차근차근 무언가를 갖춰가는 사람이 멋있긴 하더라... 그래도 쓰니 인생도 멋지니까 화이팅이야💕 3년 전 글쓴이 마자마자 나도 나대로 열심히 살아야징ㅠㅠㅠ 나도 앞으로 나의 가치관도 찾고 나라는 사람을 확실하게 성립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 흠!! 일단 취직부터 해야징..😖 3년 전
	익인8 넌 그애가 없는 다른걸 가졌으니 멋진 쓰니얌 ✨ 3년 전 글쓴이 고마오..! 그래도 과거에는 내가 더 누릴꺼 더 누리고 금전적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니까!(아 비교하는거 아님 사실 동갑내기 사촌이라 항상 사촌이 나보고 부럽다고 너는 가질거 다 가졌는데 왜 그러냐고 그런적 있었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늘 같을순없는거니까! 뭔가 과거에 부러움 받던 내가 반대가 되니까 더 그랬나봥! 나는 나대로 그얜 그얘대로 가지는거겠지! 3년 전 익인8 나도 너처럼 비슷한 경우 있어서 이해돼 너 쓰니는 정신적으로 배배꼬이지않고 건강한 사람인게 느껴진다 !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저번에 웨딩촬영 따라갔을때 한번 우울함을 바닥까지 쳐보니 그때 생각정리하고 마음을 고으니 그때이후로 괜찮아지긴하더랑! 뭔가 포기할껀 포기하고 다른 방안을 찾은 느낌이랄카? 나쁜 생각으로 안빠지고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을 가지며 살아야겠오! 3년 전
	익인9 요새 신축아파트 되게 잘뽑아내던데 알콩달콩 사는 재미있겠다 3년 전 글쓴이 아까 사진 보내줬는데 깨끗하고 이뿌더라!! 부럽댜 아파뚜.. 3년 전
	익인10 오 나랑도 동갑이다! 내주변엔 결혼한 사람 없어서 너무 신기하다! 3년 전
	익인12 너 또한 빛나 쓰니야 3년 전
	익인13 확실히 사회생활 일찍하면 결혼도 일찍 하는 것 같더라!! 3년 전 글쓴이 마자 그런가봐! 내 기준 내 주변사람들 보면 사회생활 일찍한 친구들은 결혼을 일찍하거나 아니면 아예 비혼의지가 확고하거나 같더라! 완전 스스로 가치관이 이미 성립된 느낌 3년 전 익인13 ㅋㅋㅋ 마자!! 사람마다 사는 시간의 속도는 다 다르니까! 너무 현타 갖고 그러지 말자 3년 전
	익인14 나두 25세 백수(취준생)이야 찡긋찡긋 괜차나 우리같은 친구들 많을 걸?ㅎㅎ 열심히 해서 취뽀해보장 3년 전 글쓴이 취뽀하쟈!! 부모님께서 올해 2월까지 취업하라고 하셨다ㅠㅠ 노..노력해야지..하 할수있다! 효도할테다! 월급 나오면 매달 생활비도 드릴꺼야😢 사랑 받으면서 부족함없이 자랐으니 이제는 내가 효도할차례니깡! 아자아자! 같이 힘내쟈! 3년 전
	익인15 맞아 나도 25살이지..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대학 4학년인 나... 3년 전 글쓴이 97..16학번이 벌써 25살이라니...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덕분에 기운 엄청 났어! 완전 따수워ㅠㅠㅠ 3년 전
	익인17 나도 올해 취업하면 이십대후반되기전에 일찍 결혼하고 싶다 3년 전 글쓴이 화이팅! 익이니는 할수있어! 응원할겡!! 3년 전
	익인18 난 오빠가 산 집 보고 기차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 ㅎ 나도 백수 현타 ㅎ 3년 전
	익인19 스물넷... 4학년이지만 모쏠이다 으앙 ㅜㅠㅠ 3년 전 글쓴이 나두 24살에 첫연애하긴했오.. 지금은 비록 헤어졌지마뉸.. 으앙 3년 전
	익인20 대 3년 전 글쓴이 아항! 고마워! 맨날 헷갈리더라.. 들은 얘기는 대고 내 이야기는 데 인가? 아닌가? 뭐였더라? 3년 전 익인20 들은 얘기가 대! Ex) 걔 ~했대 3년 전
	익인21 뭔지 알지~~~ 근데 25는 너무 어리고 주변에 첫취업도 안한 사람들 꽤 있는 나이야 비교하면서 나는 이룬게없다고 자책하지마 ㅎㅎ 너도 나중에 좋은 직장갖고 잘맞는 사람만나서 결혼하면되지 3년 전
	익인22 데 아니고 대... 3년 전 글쓴이 땡큐! 3년 전
	익인23 대출도 어느정도 돈있어야 나머지부족한거받는거지ㅠ나같이 백수는 백퍼센트 받을수도없고...ㅠㅠㅠㅠㅠ 에휴 나도 눈물 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글구 어리니까 부모님 도움을 좀 더 받을수있는거 같아 물론 집안 차이긴한데 어리고 돈 많이 없는거 아니까 혼수는 부모님이 해주시더라! 만일 20대후반으로 늦게 결혼할때 혼수 부탁드리면 부모님 손벌리는거라고 들을수도 있는데 아직 어리고 모은돈도 별로 없으니 어린나이에 대출받아서 스스로 집 구했다는거에서 어른들이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거 없이 시작한다고 기특하다고 엄청 칭찬하시고 그리고 혼수는 예외로 생각하시더라구.. 일찍 결혼하면 부모님 도움 받아도 눈치를 덜받는게 그부분이 부러벙 3년 전
	익인24 식충이라니 ㄱㅡ 쓰니는 쓰니대루 멋짐 그런 생각마 3년 전
	익인25 결혼을 하고 싶은데 못 하는 상황이라면 비혼 말구 미혼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할 듯? 쓰니 같은 경우에도 비혼이라고 단어를 혼용해서 쓰니까 소신으로 비혼 다짐했는데 결혼 못 해서 비혼이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 3년 전 익인26 2 3년 전 익인27 33!! 3년 전 익인25 비혼은 '좋은 남자가 생기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결혼할 여유가 되고 결혼할 상대가 있어도 결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야 3년 전 글쓴이 아 할수있다면 하고 싶으나 하지만 내 현상황으로 봐서는 불가능하니 결혼을 안하고 비혼인 친구 한명과 평생 그렇게 살고 싶어서 비혼이라고 칭했던거야! 뭐랄까..되면 좋지만 안되면 또 어쩔수없고 불가능할것 같은..음..30대70 비율 느낌이라! 아 그렇긴하다! 나는 이런 의미에도 쓸수있을거라고 생각했넴ㅠㅠ 3년 전 익인27 웅 그럼 딱 어느쪽이라고 정해진 신념이 없는 상태니까 아직 잘 모른다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말 그대로 미혼은 결혼 생각이 있는데 아직 안 한 분들이고 비혼은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분들이고 그게 신념이니까 반반인 분들이랑은 구분이 돼야지! 3년 전 글쓴이 아 그렇네! 이부분은 신경써서 조심해서 써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웡! 3년 전 익인27 응응 여러사람들이 좀 헷갈려하는 것 같던데 이런 댓글을 쓸 수 있게 글을 써줘서 고마워 쓰냐~~ 좋은 하루 보내🍀 3년 전
	익인28 좋겠다........ㄹㅇ 남이랑 비교할수록 나는 초라해지는듯 ㅠㅠ 안하려고 노력ㅎㅐ야지😭😭 3년 전
	익인29 보통 대졸하면 (여자는 휴학 1년, 남자는 군휴학 가정 하에) 여자는 24, 남자는 25 정도니까 사회에 나가는 나이는 20대 중후반(25~28)이잖아! 쓰니 친구가 요즘 다들 하는 시기보다 결혼을 일찍 한 거지 절대 쓰니가 뒤쳐지는 거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그치그치 뭔가 나같은 사람이 평범인데 남들보다 더 앞서간 느낌이라 더더 부럽달까?! 3년 전
	익인30 25이라니....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동갑이라서 놀란다.... 3년 전
	익인31 나도 쓰니 나이인데 내주변에는 대부분 취준생들이거나 이제 막 입사한 애들이 더 많아! 우리 나름대로 우리만의 인생을 차근차근 사는거지!! 3년 전
	익인32 맞아ㅠㅠ 뭔가 다들 성숙해져가고 발전하고 있는것같은데 나만 멈춰있는 느낌 3년 전 글쓴이 마자마자 이부분에서 내가 현타를 받는다는거야ㅠㅠㅠ 그 친구가 부러워서라기보단 나만 멈춰있는것같다는 그 부분이ㅠㅠㅠ 나만 홀로 멈춰있는 느낌이라 고부분이 현타야ㅠ 3년 전
	익인33 ㅜㅜㅜ나도 그런데 결혼하면 많이들 그러는거같아 아무래도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게되니까 3년 전
	익인34 남자가 나이가 많고 돈이 많나?? 3년 전 익인36 흠 좀 그렇다 댓글... 3년 전 글쓴이 응? 신혼부부 대출이고 혼수는 부모님께서 해주신다고 그랬어 그리고 남자분이 연상이긴 하지만 같은 직장에 경제수준은 비슷해 그런거 아냠 이건 좀 그릏다 근데 그 성숙함이 대단한거지 결혼은 둘다 하는건데 남자가 부자냐는건 어디서 나온 생각이고 말인지 이해가 안간다🤔 3년 전 익인34 내주변에 25살에 결혼하는 애들이라고 가정하면 10명중에 1명이 사랑해서 또래 결혼이고 5명이 사고친거고 3명이 나이많은 사람이라 여자나이러 일찍함 그래서 물어본건디 그리고 나랑 생각이 다른가보다 결혼일찍하는게 성숙하다고 생각안해서... 오히려 어리니까 하는 것 같음 성숙함에서 좀 의문이였음 3년 전 익인36 어떤 이유던 간에 저런 말은 실례고 무례한거야... 니 주변이 모든 세상은 아니야... 3년 전 익인34 당사자도 아닌데 굳이... 그냥 어린나이에 해서 안타까움 내 생각은 그래 생각다르면 지나가면 돼 3년 전 익인36 34에게 남이 온제 결혼하든 안타깝다 뭐다 라고 하는게 무례한거라고... 3년 전 익인34 36에게 엉 넌 그렇게 생각해 자글방 3년 전 익인36 34에게 뭐만 하면 자글방 어휴 3년 전 글쓴이 아 그 10중에 1이더라! 사고친거 아니고 진짜로 성숙해서 둘이 진지하게 생각해서 결혼한다더랑! 3년 전 익인34 그럼 찐 사랑인가보네 신기하다 3년 전
	익인37 말하자면 너는 아직 네인생 있는거야 저친구는 이제 자기인생이 아닌 같이 누군가와 꾸려가야하는 가정이 있는거고 이제 넌 친구보다 더 앞서나갈 수 있어!!! 같이 25살 견뎌보자!!!! 3년 전
	익인38 친구 취업한지 얼마나됐서?? 나도 25취준생이라 궁금,,, 3년 전 글쓴이 음..내 기억으로는 20살 후반? 21살초에 알바로 했었고 실습도 거기서 하면서 22살부터 정직원 됐으니..음 알바로는 1년, 정직원으로는 3년? 꽤 됐을껄? 3년 전 익인38 아 대학을 안갔구나..... 3년 전 글쓴이 아냐 대학 다니면서! 3년 전 글쓴이 아 친구는 예체능이라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는 체육강사 알바로 한거고 그렇게 거기서 실습하고 거기서 취직한거! 3년 전
	익인39 허엉 난 개인적으로 일찍 결혼하는건 너무 내 젊음이 아까워서 싫더라.. 20대는 좀 즐기고 33살쯤에나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 아직 너무 어려 ㅠ 3년 전 글쓴이 글킨한데 나는 남들보다 일찍인것도 부럽더라 뭔가 완전 앞서가는거 같아서 부럽기도? 근데 나보고 하라고 하면 나는 못할것 같앜ㄱㅋㄱㅋ남이라서 부러운거일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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