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생겨서 ( 겉보고 판단한거 심히 반성중.. ) 친하게 지냈는데 알고보니까 정신이 많이 이상한것같아 회사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에 동료들이 낮에 한 이야기를 옮겨적어놔ㅋㅋㅋ 이거 알게된게.. 동료 두명 싸움날뻔했는데 둘다 싸우려고 얘기하면서 시시비비 가리다보니깐 서로가 쓴글이 아닌거야ㅋㅋㅋㅋㅋ 사무실 ip도 아니고 둘다 각자 집 ip도 아님ㅋㅋ.. 모바일버전 지원이 안돼서 글쓰기 겁나 조잡하고 작아서 빼박 컴터 작성인데.. 누가 악의적으로 동료들 이간질시키랴고 집에서 쓴걸 누구집인지 ip찾으러 다닐수도 없으니 알길이 없고.. 속속들이 알고있는걸로 소설쓰는거보니까 딱 우리층 쓰는 동료들로 범위가 좁혀져서 눈치만 살피다가 알아버렸다 범인인 그애가 야근하는날에 회사 사무실 ip로 글 올라와서 누군지 알게됐는데 소름인게 얘는 죄책감도 못느끼는지 두명 싸우려던 당일에 한명한테만 조용히 커피사줬던 애임ㅋㅋ 우리 사무실 지금 얘랑 아무도 말 안하는데 얘가 자꾸 나한테 말걸어.. 싸이코패스? 그거같아서 무서워ㅜ... 나도 일단 동료들이랑 각자에 대한 내용 특정되는거 캡처본 다 모아놨는데 당장에 이 범인 인간을 어떻게 대해야 사이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