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인데ㅋㅋ 잘맞는것 같으면서도 사소한것들이 안맞는느낌? (다른건 다 좋음 그냥) 내가 소통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 ㅋㅋ애인이 전화 할때 패턴이 있는데 얘는 자기얘기 되게 재미있게하고 신나게하거든ㅋㅋ 그래서 그런가 얘기 듣는걸 잘 못하는느낌? 내가 좀 듣는걸 잘하면 괜찮은데 나도 내말 하면서 상대방 얘기 듣는거 좋아하는데 얘는 그게없어서 되려 나만 리액션 해주다 끝나더라 ㅋㅋㅋ카톡도 '화이팅해!' 이런말 잘써서 뭔가 응원느낌나긴하지만 난 저런말 안좋아해ㅋㅋ 뭐라고 답해야할지모르겟어서ㅋㅋㅋ 그래서 저런말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차라리 끝나고 연락해줘~하는 목적 분명하게 말했음 좋겠다 하고서 얘기 했는데 하 이걸 자꾸 말하게되는 나도싫고 얘는 알겠다고 내 기분 풀어주려 일부로 장난스럽게 알겟옹~~변하는모습 지켜봐조~~하면서 애교부리면서 넘어가는데 난 그냥 이런 패턴이좀 그래.. 내가 잔소리 하게되고 얘가 수긍하는 입장 반복되면 둘중 누구하나가 지칠텐데ㅋㅋㅋㅋㅋㅋㅌ.. 그거 걱정되고 무섭다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애인이 이런 익들있어? 뭔가 내얘기도 많이 물아봐주고 나한테 관심좀 많이가졌음 좋겠는데 이런거 고치길 바라는게 이기적인거지? 내가 떠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