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 내 얘기나 고민 잘 안 올리게 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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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글쓴이]

ㅋㅋㅋㄲㅋ 첨엔 반박하면서 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이제 인터넷이라 그렇구나~ 하면서 이상한 댓 달리면 글삭하거나 아예 이런 주제로 글 안 씀ㅎㅎ 내 멘탈 넘나 소중한 것,,,

[익인2]

ㅇㅈ

[익인3]

아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기승전손절ㅋㅋㄱㅋㅋㅋㅋ 아니 손절할 거면 진작 했지ㅜㅜㅜ 아니면 손절할까 말까에 대한 글을 썼겠지ㅜㅜ

[익인4]

내말이... ‘알아서해게냅둬’ 이말로 모든일에 퉁칠거면 커뮤왜하냐 도대체

[글쓴이]

그치... 그랬으면 고민글도 안 올렸지ㅋㅋㅋㅋ 그리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은데 ㄹㅇ 저 마인드면 우리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 거의 없을 걸

[익인4]

맞아.. 사랑방에도 뭐만하면 헤어져 손절해 어휴 그런댓글보면 이제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스루함ㅋㅋㅋ

[글쓴이]

ㄹㅇ... 진짜 손절각인 사연 좀 있긴 있던데 그거 아니어도 손절해는 많은 글에서 본 듯... 걍 커뮤들 특이구나하고 댓 걸러 읽는 게 나아
화나도 몰입하면 나만 이상한 애 된다ㅜㅜ

[익인5]

ㅋㅋㄹㅇ 남 일인데 알아서 하겠지~ 이러는 거 진짜 커뮤 왜하지 싶음

[익인6]

ㅇㅈ 뭐만하면 꼰대취급

[익인7]

개인정~ 다들 남의 일에 신경 쓸 정도로 여유가 없는걸지도

[글쓴이]

그럴 수 있지 근데 그러면 고민하는 글에 왜 굳이 저런 댓 다는지 이해 안 돼... 손절이 목적이었으면 손절할지 말지를 고민했겠지ㅜㅜ 뭔가 진짜 굳이? 싶어ㅜㅜㅜ

[익인7]

그치그치 본인일이 되면 다를수도 있는건데말야..

[익인8]

근데 글로보면 엄청 객관적으로 보게돼서 그럴수도

[글쓴이]

맞아 확실히 그렇지 근데 좀 과한 반응들도 있더라고 본문처럼ㅜㅜ

[익인9]

맞아ㅋㅋㅋㅋ 남일이라서 쉽게 말해 “헤어져” “손절해”

[익인10]

가족끼리 손절하는게 어디 쉽나ㅋㅋㅋ 말만 쉽지
진짜 싫다가도 “그래도 가족인데” 생각드는게 당연하고 거의 모두가 그럼
손절이 그렇게 쉬웠으면 가정의 90프로가 이산가족이게ㅋㅋㅋ

[익인11]

ㅋㅋㅋㅋㅋ ㅇㅈ 성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