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ㅋ 다시는 방송 스트리머 안사귈래 ㅎ.. 처음에는 나도 그 사람 팬으로서 내 존재를 알렸고 방송 자주 가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방송 매니저 자리까지 맡게됨 처음에는 스트리머-매니저로서 따로 연락처 교환하고 연락하게 됨 근데 사람 마음이란 게 ㅋㅋㅋㅋ 하루종일 서로 안부 묻고 얘기하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이성적인 맘이 생기잖아 그래서 사귀게 됐단 말야 ㅋㅋㅋㅋ 방송에선 절대 티 안냈음 공과사 구분 진짜 또렷이 했었음 그래서 그런지 얘가 애인 있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 같은 게임하는 여스트리머들 얘 방송와서 친해지려고 일부러 친한 척하고 앵겨붙고 장난치는 거 보는 것도 너무 힘들었음 ㅎ.. 근데 얘 연애하는 거 티를 안내서 뭐라하지도 못함 ㅋㅋㅋ 걍 혼자 채팅창 보면서 ^^.. 그리고 또 남자 스트리머고 얘가 목소리도 좋고 하다보니 여팬들이 굉장히 많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얘 좋아해주는 건 애인이기 전에 매니저니까 정말 너무들 고마움 ㅠㅠ 방송 자주 찾아와주는 것도 고맙고 근데.. ㅎㅎ.. 왜 그렇게 유사연애를 먹으면서 애인처럼 얘를 대하는지 모르게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ㅎ 그리고 방송에서 좀만 얘랑 친한 티 내면 ㅋㅋㅋㅋㅋㅋ 귓속말로 욕 오지게 옴 매니저님 ㅇㅇ님이랑 왜케 친하게 지내요? / ㅇㅇ님이랑 사겨요? / 친한 척 좀만 자제해주세요ㅠㅠ / 친하게 지내는 거 조금 그렇네요 등 ㅋㅋㅋㅋㅋㅋㅋ 친한 티 낸다는 것도 막 서로 이름 부르고 그런 것도 아님 ㅜㅜ 그냥 남들 다 하는 장난 치는 거고 ㅠㅠ.. 걔도 그냥 가끔 나한테 반존대 섞어서 쓰는 것 밖에 없음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하루라도 방송 안가면 또 귓말로 ㅇㅇ님 방송 왜 안와요? / 둘이 뭔 일 있어요? 등등 .. 그냥 ㅠㅠㅋㅋㅋ 할말은 많지만 ㅜ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