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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2l
이 글은 3년 전 (2021/4/14) 게시물이에요

나 중딩때 과외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마치기전에 갑자기 팔척귀신 아냐고 그러시는거야. 선생님이 해주시는 그 얘기 듣고 너무 재밌어서 난 잠에 잠들기 전까지 계속 무서운 공포이야기 찾아봤었음. 그당시에 난 바른생활 어린이였어서 딱 10시되서 자려고 누웠는데 보통 머리만 대면 잠이오는데 그날따라 잠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계속 뒤척거리고 선잠을 잤다고 해야하나? 그러길 한참이었는데 딱 시계를 보니까 11시 48분이었어. 근데 갑자기 내 옆에 누가 베개를 털석 놓는 소리가 들려서 딱 그쪽을 쳐다보니까 언니가 무표정으로 서있더니 갑자기 내 옆에 눕는거야 그래서 딱 반대로 돌아누우면서 언니한테 좀 큰소리로 언니 왜 내 옆에 누워??? 방에 가! 이랬는데 언니 방에서 언니 지금 노트북 하고있는데 무슨소리냐고 답이 돌아온거야 그래서 황급히 옆에 돌아보니까 아무것도 없었음. 근데 딱 확인하는 순간 너무 잠이 와서 그때 바로 잠들었던 기억이 남. 

그때 일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내 인생 최대 미스터리한 일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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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이사 잘못 갔다가 이상한 경험을 지겹게 겪고선 무서워서 무서운 이야기는 쳐다도 안 봄..ㅎ..지금도 눈으로 0.1초 흘긋하고 쓴다
3년 전
익인2
대박 ㅌㅋㅋㅋㅋㅋ 신기해 근데 어쩌면 살짝 잠든상태에서 꿈이었는데 잠꼬대처럼 소리낸걸수도..?! ㅋㅋ.ㅋㅋ
3년 전
익인3
나 초딩때 신기한일 있었음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가 아침이였거든 ? 자다가 눈 떴는데 한번은 학교에서 업드려서 자고있는거야 그 후에 다시 감고 몇분 자다가 눈 뜨니까 집에 침대에서 다시 자고 아 걍 꿈이겠지 집에서 깨는게 좋겠다 하고 눈 떴는데 집 침대였음 꿈이라고 보기에 소리랑 애들이 너무 명확해서 소름돋음
3년 전
익인3
그 후에 이런 일은 한번도 일어나진 않았는데 꿈에서 꿈 꾼거랑 그 꿈하고 현실하고 똑같은 일상 보낸적 되게 많음
3년 전
글쓴이
헐헐 맞어 약간 데자뷰라고 해야하나 그런일들 많은듯
3년 전
익인3
ㅇㅈㅇㅈ 소름돋았자나 숙모가 임신했을때 아직 애기 성별 나오기 전이였거든? 근데 꿈애서 숙모가 키 크고 마른 애 손잡고 자기 아들이라고 소개시켜준거 근데 그 다음날에 애기 남자애라고 하더라 ㄷ 할머니 돌아가시고 그 다음날에 꿈에 나타나심 이런거 보면 신기행
3년 전
익인3
지금 조카 말랐어 밥 안먹어서..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헐... 대박... 마저 나 음력생일이 16일이거든 근데 애기가 음력생일 15일이면 좋지않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대 그래서 엄마가 태어날 예정일에 엄청 걱정했었는데 내가 예정일인데도 안나와서 엄청 진통시간이 길었대 근데 딱 12시 지나자마자 내가 나왔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 태어난 시간도 12시 6분임 그거 듣고 할머니가 지팔자 지가 꼬기싫어서 늦게나온거라고 아직도 기특해하심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헐 ㄷ진짜 소름돋아

3년 전
익인4
어릴때 수영학원 다니다가 성인용 높이 물에 들어갔거든? 근데 벽잡고 있다가 손을 놓쳐서 빠졌단 말야 살려달라고 허우적대는데 어떤 애가 무표정한 모습으로 나 보고 있었음.. 눈마주치고 또 허우적대다가 다시 올려다봤는데 사라졌더라 걘 뭐였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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