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15일 목요일날 카톡으로 자기 가정사 먼저 말하고 3년 사귄 애인 있었다 다 잊은 줄 알고 날 만난거였디만 아직 다 못 잊었고 가정사 일도 그렇고 같이 있을때 진짜 즐거워하는 자신을 찾기 힘들다..이렇게 계속 만나면 서로 안좋을거다 아직 누굴 만날 정신상태가 아니다 그동안 고마웠고 좋은 사람 만나라 이렇게 카톡으로 왔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가 전화했는데 차단했더라고 카톡으로 너 그거 진짜 상처 주는거다, 날 진짜 좋아한게 아니다 뭐,,이런식으로 했어 그러고 나중에 톡으로 미안하다 할 말이 없다,,너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오고 나는 괜찮아지면 연락이라도 달라고 했는데 인스타 카톡 다 차단했더라고 근데 처음에는 진짜 힘들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저 카톡 오기 전 날이 생일이였어 내가 전애인 집에 가서 생일밥 차려주고, 난 계속 있을 생각이였는데 갑자기 친척형울 저녁에 봐야한다는거 자기가 그동안 피했는데 만나야할것 같다고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갑작스럽고 친척분들 전주에 있는걸로 알고있단 말이야,,그러고 난 저녁에 집 가고 카톡으로 연락 조금 하다가 11시 30분에 전애인이 너무 피곤해서 잔다고하고 끝났어 원래 이 정도로 급하게 잠들지 않아서 진짜 피곤했나부다~하고 넘겼는데 다음날 이별 통보 당한거야 둥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나 시험기간인데 집중이 안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애인 이야기는 왜 꺼냈고, 나 아예 없던 사람처럼 다 차단한걸까 이생각들고 나 첫 연애고 2달 정도 만난건데 내가 진짜 좋아했던 사람이라 원망하다가도 보고싶어서 좀 복잡해 .. 계속 집중 못 하고 있다가 우다다 쓴거라 글 이상해도 이해해줘..그리고 나한테 다시 연락 올 확률도 없겠지..?이건 체념하긴 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