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출가해서 (가출) 독립했는데 아빠 프사는 여전히 가족 다 찍은 사진이네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고마워 나는 25살에 친구 한명도 없고 내 반쪽인 고양이랑 같이 사는 중이야 근데 요즘 기댈 곳이 아예 없어서 힘든가봐 내주제에 너무 울었다 밖에서 열심히 빚 갚을게 2년 전
	익인1 무슨 일 때문에 집 나왔어? 아빠 때문이 아니라면 아빠랑은 연락하며 지내는 거 어때? 아빠 때문이라면… 쓰니가 잘 생각해봐야겠지만 2년 전 글쓴이 철 없이 빚을 너무 졌어 그냥 그 집에 있는게 죄같아 그리고 엄마가 언니랑 좀 차별이 심했어 언니둘도 나 싫어해 2년 전 익인1 그러면 아빠랑은 큰 문제가 없었던 걸까? 엄마랑 언니들은 쓰니 주장에서 차별이 심했고 싫어했다고 하니 아빠 생각나면 연락 드려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언제든지 빚을 너무 진 너가 미련해서 더 그 집에 있다는 사실이 죄 같다고 느꼈을 수도 있어 근데 아빠는 아직도 너가 소중한 자식일 확률이 크고 너를 기다릴 수도 있어 만약 너 마음이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봐 아빠는 분명 너가 안쓰럽고 마음 쓰고 있을 거야 정말이야 나도 25살이고 아빠가 차별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사이 안 좋았었는데 최근와서 내가 차별한다고 소리치고 싸우고 그랬는데 아빠는 내가 태어나고 나서 단 한번도 차별한 적도 없고 내 자식이 가장 소중하다고 그랬어! 물론 나는 차별이라 느꼈고 지금 돌이켜 생각해도 차별했다 생각했지만… 대신 이제는 내가 힘들 때는 뒤에 아빠가 있을 것만 같아 그러니까 쓰니가 지금 엄마랑 언니들한테는 감정이 안 좋아도 그 차별과 싫어하는게 사실이든 아니든 모르는 일이지만 아빠는 분명 아닐 거야 너가 생각나면 정말 용기내서 연락해봐 당장 돌아가라는 게 아니라 그냥 안부 물을 수 있잖아 충분히? 2년 전
	글쓴이 지하철역인데 눔물 엄청 나오네; 2년 전
	익인2 열심히 빚 갚고 번듯해져서 돌아가 2년 전 익인3 222 힘내쓰니야.. 2년 전 익인2 근데 꼭 번듯해지지 않아도 너희 아버지는 언제든 네가 돌아오길 바라시는 것 같으니까 밖에서 지내다가 너무 힘들고 이러다 죽겠다 싶으면 그때는 주저하지 말고 돌아가 2년 전 익인10 정답이다.. 2년 전
	익인5 쓰니가 떳떳해지면 연락해봐 아버지는 항상 쓰니를 기다리시는거 같다.. 쓰니가 나아질거라고 믿고 계시니까 프사도 가족사진으로 해두신거같아 2년 전
	익인7 아빠한테라도 연락 드려줘...ㅠㅠ 2년 전
	익인8 쓰니야 지금은 어디서 지내 밥은 잘챙겨먹나? 2년 전
	익인9 나도 가족이랑 연끊은지 이제 3년 거의 다되가는데 (난 학대 때문에) 새엄마 프사가 내 사진이고 상메에 내 이름 적혀져있길래 엄청 울고 힘들었던거 기억난다.. 사이가 크게 안좋은게 아니라면 돌아가는것도 좋다고 봐. 난 내 결정 후회안해서 잘 살고있어 2년 전 익인21 새어머니는 잘해주셨는데 아버지가 학대하신거야? 익인9 수고했고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9 아닝 반대로 새엄마가 학대하고 친오빠는 성폭행하고 아빠는 방관..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슬펐는데 다시 생각하면 왜 나를 그리워하면서 프사에 올렸는지 궁금하기도해. 잘지내니까 걱정안해도 된당!! ㅎㅎㅎ 2년 전 익인21 와ㅠㅠ그렇구나…다행이다! 그래도 앞으로 하루하루가 더욱 행복하길 바랄게>.< 2년 전
	익인11 아므ㅝㅕ야눈물나...... 2년 전
	익인12 당연히 아버님 소중한 딸이니까!! 쓰니 지금이 조금 힘들다면 상황 좋아지고나서라도 꼭 연락드리자 2년 전
	익인13 화이팅 그래도 가족인걸 잊지말엉... 2년 전
	익인14 지금 눈물흘리는 중... 쓰니가 마음 잘 정리되면 연락드려봐 쓰니가 아버지 딸인건 변하지 않으니까 2년 전
	익인15 ㅠㅠㅠㅠ 눈물나 ㅠㅠㅠㅠ 2년 전
	익인16 얼른 갚고.. 부모님 뵈러 가ㅠ.. 많이 걱정하고 계실거야 2년 전
	익인17 빚갚고 돌아가 ㅠㅠ 2년 전
	익인18 뭐야 눈물나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19 마음아파ㅜㅜ 쓰니 항상 행복했으면ㅜㅜ 2년 전
	익인20 늦지않게 돌아갔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22 잘 지낸다고 연락한번 드리자 .. 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23 마음 아파ㅜㅜ 용기내서 아버지한테 안부문자라도 드려보자 항상 힘내구ㅠㅜㅠㅠ 2년 전
	익인24 아 눈물나...ㅠㅜㅠㅠㅜㅠㅠ 2년 전
	익인25 가슴 먹먹해진다 행복하게 살자 쓰니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고마워 나는 25살에 친구 한명도 없고 내 반쪽인 고양이랑 같이 사는 중이야 근데 요즘 기댈 곳이 아예 없어서 힘든가봐 내주제에 너무 울었다 밖에서 열심히 빚 갚을게 2년 전 익인1 쓰나 댓글 꼭 읽어주고 ! 열심히 지내자 우리 2년 전 익인27 다행이다!!친구는 맘 맞는 사람 만나면 생길수야 있는거고 혼자 지내는 것 보다 고양이랑 지낸다니까 덜 우울할 것 같넹 요즘 추운데 너무 무리하지말고.. 행복해졌음 좋겠다! 2년 전
	익인26 그거 그냥 귀찮아서 안바꾼거일걸 원래 아빠들 다 그렇잖아 2년 전 익인27 여기서 굳이..? 2년 전 익인28 .... 2년 전 익인9 정신차리자 2년 전 익인29 공감능력 떨어짐? 너 빼고 단톡방 1919101011개 있을 듯 불쌍 2년 전 익인31 방금 내가 하나 더 만들었음ㅋㅋ 2년 전 익인29 ㄱㅇㄱ 진짜 이런 애들은 주위에 사람 하나도 없을 거임 쓰나 상처받지 마 2년 전 익인30 와... 2년 전 익인32 ㄷㄷ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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