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스 시간 가렸다고 할머니가 나 도로쪽으로 밀침…

내가 가방매고 버스 시간표 가렸다고 (내가 잘 못한 건 맞음) 비켜 안 보이잖아! 하면서 손으로 도로쪽으로 미는데 중심 못 잡았으면 큰일날 뻔…ㅠㅠ 차는 없었는데 그래도 깜짝 놀랐어 저주할거야 할매

[익인1]

할망구가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나보다...

[익인2]

말로 하면 되지 하.. 그냥 밀치는 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어르신들 많음 당하는 사람은 기분 더러운데 자기 생각만 하는 게 너무 짜증남

[익인3]

할매 왜그랴 그리고 왜 반말해

[익인3]

아 익 밀어버릴 정도의 인성이면 반말 기본이려나

[익인4]

나와달라고 하면 되지 하여간에 정신 나간 들 많다니까......

[익인5]

에엥 살인미수 아니냐

[익인6]

얼탱이가 없네 인성 무슨 일...

[익인7]

나이 꽤 먹은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 많음... 나도 많이 당해봐써... 길 지나갈때 걍 비켜달라고하면되지 손으로 막 밀치면서 가더라

[익인8]

왜저래?

[익인9]

와 차있었으면 진짜 끔찍..

[익인10]

나잇값 못하는 노인들 많은데 옛날부터 그런건지 아니면 나이 먹으면 다 그렇게 되는건지 늘 궁금함..

[익인11]

아니 진짜 냅다 밀고 지나가는 노인들 개많음 말을 하면 비킨다구요...

[익인12]

쓰니가 딱히 잘못한지도 모르겠음; 자기중심인 노인들 너무 많아

[익인13]

와 미친

[익인13]

인도도 아니고 진짜 노망났네

[익인14]

그냥 비켜달라 하면 되지 밀긴 왜 밀어

[익인15]

와 진짜 저런 할매할배들 개많음 밀면서 안비킨다고 성질내고 지들 눈만 눈인줄 알음

[익인16]

진짜 지하철에서 사람 붐빌 때 꾸역꾸역 미는 사람 보면 거의 다 할머니임...ㅠ

[익인17]

진짜 나이 헛먹은 노인들 많음 ㅜㅜ 나도 할배가 왜 사람가는 길을 막고 서있어?! 하고 확 민적 있음… 지나갈게요 한마디면 되는걸 ㅜ

[익인18]

ㄹㅇ버스에 무개념노인들 개많어 어떤 할배가 나 파란색의자였는데 나보고 반말하면서 왜 안비키냐고 어쩌고 뭐라고해서 사람들 다 나쳐다보고ㅋㅋㅋㅋㅋ그때 어렸을땐데 내가 젤 어리고 여자라 만만했나봄ㅋㅋㅋㅋ

[익인19]

나도 어제 지하철 타는데 툭툭 건들이면서 자기친구분이랑 앉을거라면서 옆자리로 가라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익인20]

헐 나도 최근에 당함.. 진짜 당황스러웠는디

[익인21]

근데 그게 쓰니 잘못인가? 걍 할망구 키가 작아서 그런거아녀? 쓰니 가방이 3m되는 가방이였으면 ㅇㅈ 약간 뇌없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