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버릇이 있는데 코골이 + 이갈이
근데 진짜 피곤할 때 (ex/시험기간) 빼고 평소에는 미동없이 잠
피해주기 싫어서 여행 잘 안 가는데 친구 한 명이 일본 다녀오더니 뽕이 덜 빠졌는지 가자고 가자고 난리쳐서 내 잠버릇 얘기했는데 ㅇㅋ하더니 /그 때는 너무 가고싶어서 걍 가볍게 흘려들은 듯 ㅎㅎ!
이제 비행기 숙소 다 잡으니까 갑자기 내 잠버릇 걱정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뭐 어떡하자는거람? 지가 수수료 물어줄거야 어쩔거야...어휴...... 다녀와서 절교하든가 일단 즐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