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여행 갔는데
얘가 나랑 파는 장르가 다르긴해
난 여러개 두루두루 좋아해서 어딜가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있어서 재밌었는데
얜 딱 한 장르만 좋아해서 매물찾기가 힘들었거든
근데 내가 나만 사고 얘는 못사고있고
지 장르 굿즈 못사서 기분 나빠하길래
내가 그 장르 굿즈 찾아보려고
굿즈샵 여러군데 찾아서 여기가자 저기가자
이걸 4일내내 반복함...
솔직히 2일차에 개빡쳐서
닌 굿즈살 생각업냐고 뭐라햇는데
자꾸 매물 없다 ㅇ하는거임
그럼 매물 있는 굿즈샵을 지손으로 찾아오든가
내가 찾을 때까지 멀뚱 멀뚱 서 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디까지 하나보자 하거
나도 트위터보면서 굿즈샵 안찾고 길바닥에 서있으니까
지도 똑같이 폰만 봄 ㅋㅋㅋㅋㅋ
구래서 걍 얜 내가 안찾으면 절대 안찾겟구나하고
결국 내가 찾음 ...
이게 제일 큰 이유고 ..
잘 때 코골고
뭐 먹을 때도 쩝쩝 소리 이 부딪히는 소리 개심해서
밥맛 개뚝떨어짐 ㅋㅎ...
이 부딪히는 소리를 무의식적으로 내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딱딱딱 소리를 내면서 먹음 다시생각해도 개빡치네
3일차쯤에 개진절머리나서
따로 다니다가 어디서 만나자! 햇는데
길치라서 길도 못찾음
그러고 내가 지도에 장소 잘못찍어줬다고 적반하장
여기서 진짜 졸래 화낫는데
어쨌든 숙소 같이 써야해서 참음 ㅎ....
다신 얘랑 안감 ㅡ.. 혼자가고말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