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백수가 된지 2주 넘었는데..
현재 이전에 무슨 사정, 이유가 있긴했지만
돈벌고 비전이나 경력같은것도 생각해서
계획적으로 살고싶은데 막상 용기가 안남...
물론 시간낭비라는것도 아는데 더욱 미치겠다..
맨날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알람설정하지만
거의 아침 9~10시넘어서 기상하고 씻고
밥먹으면 아점 먹을시간임..
그렇게 tv나 폰좀 하다가
오후쯤 헬스장 가거나 피방, 산책...이게 전부임.
차라리 시간 널널해서 일이라도 하는게 맞는데
뭘해야할지 막막하다.
동사무소가서 구직신청이라도 해야할지
이번주에 가볼까하구
그 사이에 알바사이트나 구직,공고 사이트도 뒤져보면서
시간 낼때도 있어.
그러다가 낮잠, 운동, 게임, 유튜브 보거나
만화나 티비, 드라마, 영화 하고싶은건,,다하는데
이러다가 정신병 올거같구 걱정이 되서
진짜 오래못놀겠더라..
돈이라도 벌어야해서 단기간이든 뭐든 하면서
시간이라도 보내보면서 장기적인 일을 찾는게 나은거같구
답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