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서로 뭐 울면서 얘기할 일이 있어서 뭐 얘기하다가 트라우마 주제로 넘어가서 막 얘기해주는데...
아 2년 전에 모임에서 단체로 어떤 누나집에서 술 마셨는데 다들 다 만취로 뻗었나봐 자세히 얘기하면 혹시가 누가 알아볼까봐 못적는디 그런 일 있었다고 트라우마라고 그래서 연상 무섭다고 그런 얘기하는디 아 하 미쳐버릴 거 같음 진짜 나 길바닥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 박아서 잊고 싶음. 미치겠다 애인 얼굴 못보겠어 불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