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뭐 페미네 뭐네 하는 이유가 더 크지만 나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제일 주로 차지하는게 내 생활을 막 하지 못한다는 것땜에 어렸을 때부터 안 좋아했었어
그래서 이제 30 되었는데도 연애 안해봄 (관심도 없고)
부모도 안하는 간섭을 남한테 받는게 너무 싫어서 ㅋㅋ
예로는
1. 통금과 외박, 약속 등 그냥 00시에 오겠다. 밥먹고 오겠다. 나 몇박몇칠 놀러감. 이것만 이야기 하면 누구랑 가냐고 물을 지언정 다 오키오키함 어지간해선 연락 잘 안해도 언젠간 반응만 해주면 오키오키함 (물론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잔소리가 있긴 하지만 반대는 안함 이성이 있어도)
2. 술담배게임 이런걸로 뭐라 안함 ㅇㅇ 물론 담배는 별로 안좋아하시긴 해도 상관 ㄴㄴ (담배는 동생 한정)
3. 친구 관계도 그닥 신경 안씀 ㅇㅇ 물론 옛날분이라 동성애나 19금 어쩌고만 안 들키기만 하면 됨 (할 생각도 없음)
4. 뭐니뭐니해도 돈... ㅎ 진짜 돈 가지고 스트레스 안 받음...
그래서 데통이니 더치페이니 아직도 이해가 겁~~~~~나 안됨 우리 가족 기준 진짜 댕쪼잔...
진짜 간섭하는 것처럼 하지만 진짜 간섭 안하거든... 외박이나 이런것도 그냥 동거인들에게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거고 어디어디간다. 하고 승낙까지 2분밖에 안 걸림 ㅎ 심지어 당일 혹은 전날에 통보해서 교통비 아끼려고 터미널 기차역까지 교통비와 가는 것 까지 아빠 카드 + 기사찬스까지 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