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도 손으로 팍 팍 돌리고 뭔 물건취급하는것마냥..오늘 이에뭐 붙힌다고 하길래 그게 뭔지 물어봤는데 뭐뭐 붙힌다고 말씀드렸어요 아니 뭐냐고 물어봤지 붙히냐고 물어봤냐고.. 시종일관 묘하게 귀찮다는 티내면서 띠꺼운 말투로; 사람이면 그 뉘양스가 느껴잖아.. 진짜 짜증나 일 하기 싫으면 관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