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놈이 좀 홍대사람같이 하고 다니거든
작년에 갑자기 뒷머리를 덥수룩 기른거야 머리숱도 많은데
그거 보고 우리엄마가 얌마 이거 뭐고 하니까 이모 울프컷울프컷 아우~~했다가 울엄마한테 한대 맞고
삼촌들 앞에 서자마자 삼촌들이 하! 마 야...와야....하시면서 걔 머리 뒤적이다가 머리 한대 퍽퍽 때리고 가시고
할머니는 보자마자 아니 어떤놈이 뭔 동네건달마냥 저러고 다니는데!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놈 엄마인 이모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