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젊은사람이지만 요새 사람들은 진짜

공감을 못하는듯..

친구든 가족이든간에 ㅋㅋㅋ

힘든일이나 고민 얘기하면 듣는둥 마는둥하는 태도는 디폴트고

돌아오는 말도 딱히..

엄청 큰 위로를 바라고 말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공감은 할수있지않나

그런사람 특 : 자기얘기엔 공감해주길 바람

진짜 나이들수록 고민 얘기하기 싫어진다..ㅎ

[익인1]

ㅁㅈ 말하기 싫어짐 ㅋㅋㅋ

[익인2]

t병 전염되서 그래

[익인3]

내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남 말 공감할 에너지도 아까운 거지...

[글쓴이]

이해는 하는데 그럼 자기 말에도 공감 바라지 말아야함.. 솔직히 지들 행동 반대로 내가 똑같이 했으면 기분 안 상할 자신 있나 물어보고싶음 ㅋㅋㅋㅋ

[익인4]

22 내로남불만 시잔 안 하면 됨

[익인3]

나는 솔직히 매번 당하는 입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족아니면 밖에서 공감바라고 힘든 얘기 아무도 안꺼냈음 좋겠음

[글쓴이]

나 회사가 망해서 잘릴거같은데 실업급여도 안준대 << 이런 얘기도 뭔가 반응하기 힘드러? 시비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겨.. 저런얘기 하는데도 걍 별 반응이 없으니까 기운 쫙 빠지더랔ㅋ

[익인3]

같이 욕은 해주겠다만 저런 이야기 들으면 끝이 뻔하더라고
공감 해줘봐야 오또케 엔딩일거고... 나랑 성격 맞고 대화코드 맞는 상대 아니고선 힘만 빠졌어 항상 ㅠㅠ

[글쓴이]

3에게
아하 익이 겪은 인간 유형은 뭔진 알겠다...

[익인3]

글쓴이에게
일반화는 아닌데 내가 저렇게 겪어버리니까 또 그럴까 봐 누구한테도 반응을 못해주는 거 같아 ㅠㅠ

[익인5]

둥이 몇살이야?? 직장인이야??

[글쓴이]

나 나이 적진 않아 올해 앞자리 바뀌었엉ㅋㅋㅋ 직장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