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반동거 상황이면

사귄지 150일정도 알고 지낸지는 1년정도인데

올해 나는 기숙사 애인은 자취라 자연스럽게 애인 집에서 자는 날이 많아졌어 그동안 여행도 2번 갔다 오기도 했고

하루생활이 바빠서 주로 같이 공부하고 같이 동아리 활동하고 중간중간 같이 저녁 먹고 그리고 밤 10시부터는 데이트하는 시간인데

밤에 같이 이야기하면서 데이트하는걸 좋아하니 이 생활이 익숙해진것 같아

과cc는 아니고 동아리cc인데 학과 인원도 소수이고 지인들이 좀 겹치고 가까이 자취하는 지인도 많고

친한 친구에게도 애인 집에서 일주일에 3~4일 지내는 것 비밀로 하는 중인데

공부 동아리 연애 이 3가지를 하려니 아침수업에 결석하는 일이 종종 생기기 시작하기도 했어

작년과 달리 공결도 쓰고 결석도 생기고

반동거하는 것 알면 지인들이 보기에 별로일까

물론 대부분 다른 사람 일들에 관심은 없다지만

[둥이1]

나도 대딩이고 우리도 동아리 cc라서 엄청 비슷한 거 같다!! 근데 공결쓰는건... 둘 다 같이 일찍 자는 게 어때...? 나 현재 연애하면서 셤공ㅜ하고 학생회도하고 이 시기에 동아리 지원 사업 넣을 게 많아서 그거 하루에 서류 수십장씩 써내도(아참 난 내가 동아리 부장이라ㅜ) 지각은 한번도 안 해봐서... 시간 관리를 조금 더 신경 써보는 게 어때?
나도 애인이랑 지금 2월 말부터 지금까지 약 두 달 중 따로 잔 날 손에 꼽을 정도인데 둘 다 공부도 하고 본인 할 일은 다 하고든 공부에 지장 안 가게!!
아참 반동거는 비밀로 하는 게 좋아!
아무래도 인식도 그렇고 하니까
어차피 눈치빠른 애들이나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알릴 필요는 없음

[글쓴둥이]

조언 고마워!
생활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연애도 해야겠지
그런데 공연동아리라 공연하러 대학 다니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