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랑 ABC 넷이서 자주 놀러가는 편이야
주로 내가 계획예약결제 다 맡아서 하고 보통 숙소는 며칠까지 취소 가능하대 하면서 무료 취소 가능한 날짜 안내해줘 못 가는 사람 생기면 수수료 발생할 때만 떼고 돌려주고 이게 암묵적 룰임
근데 A가 얼마 전에 나만 카드 실적 쌓는 거 좀 그렇단 식으로 말하길래 그럼 네가 해 ㅇㅇ 했거든
어제 놀러가기로 했고 A가 25일까지 취소 가능하대 하길래 그런 줄 알고 있었음
내가 24일에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됐고 어쩔수 없단 식으로 말하길래 나중에 정산해주겠지 했는데 소식이 없는 거야 그래서 물어보니까 취소 수수료가 100%가 나왔다면서 끝까지 예매내역서같은 건 안 보여줘 이거 내가 따져물어도 되는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