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성인 되고나선 인간관계 자율조절 되어서 편함

걍 ㅈ.같게 굴면 바로 아웃

회사생활이나 이런 강제상황은 뭐 어쩔수 없지만

걍 인간관계에서

학창시절땐 겉은 반에 묶이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어나간게 정말 많았는데

[익인1]

그래서 나 친구 없어 ㅋㅋㅋㅋ

[글쓴이]

나돜ㅋㅋㅋㅋㅋ 걍 지인만 한가득..
꼭 칭해지면 선 넘음

[익인1]

아싸 아니랄까봐 그 선 넘는 것도 남들보다 더 못 견뎌... ㅎ ㅠ 하

[글쓴이]

맞음 난 특히나 외로움 진짜 안 타는 성격이라서 .. 걍 평소같으면 안 받을 스트레스인데 나한테 계속 스트레스 주면 걍 왜 받아줘여되나 싶어서 걍 끊어내게됨..

[익인2]

맞아 그건진짜좋아 대신에 강제로 안엮이니깐 엮일 사람이없다는게..문제..

[글쓴이]

그건 그래 ㅋㅌ 걍 그래서 여러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이런 걸로는 여러개 활동해보려고 노력은 해
휴 ㅜ

[익인3]

ㄴㄷㄴㄷㄴㄷ

[익인4]

ㅇㅈ 나도 고등학생때까지 친구관계때문에 진~~~~짜 힘들었거든 사회생활하고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져서 너무 좋아..

[글쓴이]

맞아 그냥 내 취미생활 하구 마웨 성격인 나는 대학도 편하고 좋음..

[익인4]

맞아..그 '반' 이라는 개념이 그때는 크게 못느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숨막혀.. 내가 누구랑 싸워도, 누가 다른 애랑 싸워도 그 반이라는 개념에 묶여서 1년을 가는거잖아..난 심지어 3년내내 쭉 같은반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이었어서 더 답답쓰 어케 3년 버텼나몰라..

[익인5]

ㄹㅇ 마웨 가능하고 선택적 인간관계 가능한게 너무 좋음

[익인6]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익인7]

ㄴㄷ 근데 나도 쓰니처럼 외로움 안 타고 친구 굳이 안 만나도 혼자 잘 노는 성격이라 그런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