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나랑 싸우고 잠수탔는데 알바하는 곳 찾아가는거 오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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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곳이 울 집 앞이라.. 전화도 카톡도 안보는데 넘 답답해

[익인1]

끝난시간에 맞춰서 가

[글쓴이]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나 너 보기싫대.. 자꾸 여기 있으면 나가서 밥 먹겠다면서

[익인1]

얼마나 크게 싸웟길래그랴

[글쓴이]

서로 입장 이해 못해서 누가 이기적이네 이러면서 카톡으로 짧게 말다툼 했거든
그때 남친이 그만 얘기하자 했는데 내가 1시간 뒤에 약간 장문으로 오빠 입장이 이해는 가는데 이번 일은 오빠가 좀 예민했던 것같다, 항상 왜 나만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냐, 그래도 나 때문에 기분 상했으면 미안하다 이러면서 톡 남겼거든
근데 남친이 그거 확인하고 난 뒤로 갑자기 카톡, 전화 다 씹고 잠수 탔어…..

[익인2]

안오바

[글쓴이]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나 너 보기싫대.. 자꾸 여기 있으면 나가서 밥 먹겠다면서

[익인3]

나라도 찾아감

[글쓴이]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나 너 보기싫대.. 자꾸 여기 있으면 나가서 밥 먹겠다면서

[익인4]

찾아가

[글쓴이]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나 너 보기싫대.. 자꾸 여기 있으면 나가서 밥 먹겠다면서

[익인5]

안감

[글쓴이]

안가는게 맞았던걸까ㅠ

[익인5]

정 더 떨어질듯..

[글쓴이]

그냥 남친이 먼저 연락할 때까지 나도 당분간은 연락 쉬어야겠지???

[익인5]

기분풀리고 생각정리되면 연락하라정도의 연락만 남겨두고 연락안하는게 좋을듯 못되게말하지말고 배려하고있는거라는 뉘앙스로

[글쓴이]

5에게
넘 답답했는데 고마워🥹🫶
남친 기분 얼른 풀려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음 좋겠다..

[익인5]

글쓴이에게
근데 뭐 둘의 싸움내용은 잘 모르고 어떤 분위기였는지도 모르지만 찾아간 여친한테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다 남친도

[글쓴이]

5에게
나도 같은 생각인데 항상 말다툼 하면 이런 식이더라…
나는 말로 풀어내는 스타일이면 남친은 그 자리에서 얘기 멈추고 자기만의 시간 가지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내가 진짜 힘들긴했어ㅎ..

[익인6]

찾아가는 건 좀 그런거 가튼데..

[익인7]

쓴아 잘 해결됐어? 나도 본문같은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