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부양할 생각에 벌써 막막하다

집 대출금도 한참인데 아부지는 이제 거의 60세가 다 되고 일자리도 잘 안구해진다네 ㅠㅠ

몸도 안좋으셔서 나 고딩때 3년정도 집에서 쉬셨는데 그 후로 일 구하려니까 잘 안되나봐

엄마는 식당에서 짧게 타임알바 하구있긴한데 한달 벌면 생활비로 다 나가니까..

일용직으로 공장 다니고 계신데 내가 빨리 자리 잡아서 도와드려야되는데 일 하는건 너무 힘들고..

난 결혼은 못하겠다 ㅜ

[익인1]

ㄴㄷ 난결혼포기하고 걍 엄마랑살게 흙수저에 부모도 나도 능력없음 상대한테 민폐 ..나도 벌어봤자 쥐꼬리벌테고

[글쓴이]

같이 화이팅하자!!!
열심히 살면 하늘에서 뭐라도 떨어지겠지... 교회는안다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