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대리효도를 너무 원함.... 아빠가 안그래도 나 원래 할머니할아버지 진짜 엄마아빠급으로 좋아해서? 방학되면 가끔 일주일정도 놀러가고(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심) 할머니할아버지 생각나면 과일 보내드리고 선물드리고 이러거든? 진짜 나같은 손녀도 별로 없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아빠는 그거 이상을 나한테 바람.... 이번에 어버이날기념 주말에 할머니댁을 가려고 했나봐 근데 말안해줘서 내가 모르고 있어서 친구랑 이미 약속을 잡았거든? 그냥 동네 친구도아니고 나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라 약속취소도 못하는데 그거듣고 나한테 오냐오냐하니까 자기들밖에 모른다? 이런식으로 말함..; 아진짜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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