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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7l 1

24살인데 작년에 대학들어감.. 하고싶은 분야는 확실한거 같은데 난 좀 안했으면 하는 분야임..ㅠ 그래서 직업상담쪽으로 자격증도 있어서 그쪽으로 진로얘기 했는데 학점관리도 늘 벼락치기하고, 운전연습도 안 하고, 기본 자격증 공부도 안 함.. 근데 이번 방학때 여행갈거라고 얘기하네 하

자기친구들 다 막학기에 취준하거나 취업했을 나이인데 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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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른 익들은 생각이 어때...ㅠ 나 진짜 궁금해
13일 전
익인1
ㄴㄴ 내 기준 박한 거 아님.. 배움엔 나이가 없다지만 본인이 하고자하는 길을 걸었으면 어느정도 성과가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그런 게 전혀 안 보이니까
13일 전
글쓴이
정말 전혀 안 보여.. 진짜 학교만 다님
13일 전
익인1
학비나 그런 건 본인이 내? 그게 아니라면 걍 집에서 아무런 지원도 없이 다 끊어봐야 정신 좀 차릴 듯
13일 전
글쓴이
아 그런건 본인이 다 내
13일 전
글쓴이
지원은 없어
13일 전
익인1
그럼 뭐.. 보는 입장에서 답답하더라도 지원없이 본인 돈으로 학비 다 내고 그러는 거면 걍 정신차릴때까지 냅둬야할듯?
13일 전
글쓴이
1에게
그치.. 나도 그게 답인거 아는데 그냥 답답한거야ㅋㅋ

1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토닥토닥ㅠㅠ 걍 그게 편할 거 같으면서도 가족이 그러면 답답하기도 하고 그럴 듯...

13일 전
글쓴이
1에게
마져... 내가 나이차가 좀 나서 오지랖 부리는것도 심하기도 하고ㅋㅋ

13일 전
익인2
동생이 철없긴 하다
13일 전
글쓴이
그치? 어휴
1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른 익들은 생각이 어때...ㅠ 나 진짜 궁금해
13일 전
익인3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대학 늦게 들어간건 인정. 근데 그 뒤는 하나같이 이해 안 가. 착실하게 뭘 해서 결과로 보여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니까 ㅜ
13일 전
익인3
아 혹시 대학도 원하는 분야 관련한 과로 들어간게 아니야?
13일 전
글쓴이
맞아!
13일 전
글쓴이
근데 자기는 조금 놀고싶었다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겠다 하긴 하더라고
13일 전
익인3
주변 친구들 취준 하는거 보면 다들 엄청 바쁘게 사는거 알텐데.. 그렇다고 쉼 없이 취준 관련한 일만 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할 거 챙기는 게 중요한 거라는 걸 동생이 알았음 좋겠다 ㅜ
13일 전
글쓴이
좋은 말이다... 동생도 그걸 깨달았음 좋겠네ㅠ
1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근데 밑댓 보니까 동생 시험 준비했었어서 지금이 그 쉬는 타이밍일 수도 있어~ 가족들한테 티는 안 냈을 수도 있는데 어쩐 종류의 시험이건 뜻대로 안 되면 지치고 힘들기 마련이라.! 가족이라 답답할 순 있겠지만 잠시 기다려보는 것도 다른 방법일 수도 있겠당

13일 전
글쓴이
3에게
맞어~ 고마워,, 익인이 상담 되게 잘한다ㅋㅋㅋ 진짜 쓸데없는 고민이겠지만 내 동생 많이 안 늦었겠지..?

1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당연하징~ 자기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대학 들어간 정신이면 뭐든 잘할거라 생각해 난 !! 쓰니 동생 많이 아끼나부다

13일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어디 말도 못하구ㅠ 부모님한테 말하면 괜히 혼낼까봐 가족한테도 말 못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확신을 얻는다~)! 믿고 기다려볼게ㅎㅎ

1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우웅☺️

13일 전
익인4
24살이고 작년에 대학 들어간거면 올해 2학년아냐? 대학 들어가기 전까진 뭐했어?
13일 전
글쓴이
그냥 알바했어 공시 잠깐 했고
13일 전
익인4
그럼 거의 놀지도 못 했겠네 남들 20대초에 다 놀때 혼자 알바하고 공부하고 이제껏 그랬던 게 대학 들어가서 늦게 얼마나 재밌는지 알게 된 거 같은디 애초에 2학년때 관련 자격증 다 따고 열심히 사는 애들이 어디있어 아직 졸업하려면 2년 남은 거 잖아 지금 그렇게 말 했으면 네가 할 만큼 한겨 그리고 본인 돈으로 대학 간 거면 그거 자체로 난 대단하다 생각해 주변애 다 취준하는데 대학샹인 본인이 젤 현타 올 수도 있어 생각 없이 띵가띵가 하는 애가 아니니까 하고싶었던 거 찾아서 대학을 간 거라 생각행..
13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어떻게 생각하면 되게 대견하고 제일 힘들거 아는데.. 안하니깐ㅠ 속상해가지구.. 늦게 잡은 기회인데 안 놓쳤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그치 2년 남았으니깐 동생 믿어야것다
13일 전
익인4
동생이 당장 내일모레 졸업이면 문제인 거 맞는데 남들 다 놀때 혼자 공부하고 그러다가 지금 1년 좀 20대초 애들처럼 놀았다고 언니가 이렇게 각박하게 굴면 난 그게 더 스트레스 일 거 같아 쓰니 마음도 이해하는데 본인 돈으로 대학간 거면 조금 더 지켜봐줘 동생 입장에선 넘 이기적이야 ㅜㅜ 어차피 지금 취준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거 없어 괜히 대학생 신분때 할거 다해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그냥 한 번 말했으면 믿어봐
13일 전
글쓴이
4에게
마음으로는 참 이해가 되는데ㅠㅠ 내 동생 많이 안 늦었겠지? 정말 걱정되가지구🥹

13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남들이 늦었다 해도 가족인 언니가 늦지 않았다 해봐라 해야지.. 솔직히 100세인생 세상에 늦은 게 어디있어 남들 가는 속도에 맞춰서 억지로 가다보면 탈 나는거야 우울증 오는거고 쓰니도 넓게 보면 2년 좀 늦는다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니잖아 그냥 지금은 놀게 둬 대부분 3학년부터 취준함 정 걱정되면 다른 거 말고 학점 챙겨라 정도만 해 벼락치기 해도 성적 잘나오면 그냥 냅두고

13일 전
글쓴이
4에게
맞아.. 오늘 글 올리기 잘했다ㅠ 아는건데도 잊고 사네! 다들 안된다 할 때 나라도 응원해줘야하는건데.. 고마워!! 학점도 솔직히 그리 낮은건 아니라.. 진짜 그냥 믿고 응원해줘야겠다

13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웅 가족이라 쓰니가 제일 마음 쓰이겠지만, 남이 보기에도 동생이 대단해보여 24살이면 솔직히 어린데 하고싶은 거 있다고 자기 돈으로 대학 다니는 거 자체가 넘 남들 기준에 동생을 맞추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 될거야 쓰니도 동생도!

13일 전
익인5
난 힉비도 혼자 마련하고 이런거 보면 괜찮은거 같은데? 대학도 뒤늦게나마 들어가구..? 뭐 자기 인생이니까 이때까지 힘들엇던거 보상받고 싳나보지~ 지금 아니면 또 언제ㅜ해조겟엉
13일 전
글쓴이
그치.. 근데 할건 하고 놀았으면 좋겠엌ㅋㅋㅋ 내 이기적인 마음.
13일 전
익인6
혼자 알아서 잘하고있는데? 나중엔 돈있어도 시간없어서 못가는게 여행인데ㅠㅠ
13일 전
글쓴이
여행은.. 무조건 보내줘야겠다
13일 전
익인7
난 완전 현실주의라 내기준에서 말하면 뒤늦게 공부해서 대학간거 자체가 너무 대단해 근데 졸업하고 취준 1년만 해도 나이가 빠듯하지 그래서 진짜 빡세게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해 졸업후엔 남들만큼 여유롭게 취준하기도 진로를 바꾸기도 애매한 나이니까
13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나이 때문에 좀 더 박하게 생각하는거 같아ㅠ
13일 전
익인8
괜찮은데 ??
13일 전
익인8
원래 대학생 때는 미루기도 하고 그런거임 그리고 요즘 나이 많은 취준생도 얼마나 많은데ㅠ 나 포함ㅋㅋ큐ㅠㅠㅠ
13일 전
익인9
난 동생이 이해돼 부모님이 원하는 분야 및 취업했다가 직장내괴롭힘 당하면서 이 분야가 안맞다는 걸 느끼고 내가 원했던 분야로 갈걸 계속 후회하거든.. 학비를 자기가 부담한다면 상관없어 쓰니가 원하는 분야로 갔다가 안맞으면 그거 쓰니가 책임질 생각이 있다면 권유해도 상관없는데 책임질 생각없다면 냅두는게 맞다고 생각
13일 전
익인10
너무 혼자 걱정하는 것 같아,, 동생 잘하고 있는 것 맞는 듯......!!
13일 전
익인11
난 잘 해나가고있는거같은데..
13일 전
익인11
여행도 이때아니면 가기힘든거 쓰니가 더 잘알자너!
13일 전
익인14
헉 난 3학년인데도 그냥 노는데......
13일 전
익인15
그전엔 뭐했는데
13일 전
익인16
쓰니입장도 이해가지만 동생 입장도 이해는 가
그동안 놀면서 시간 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일 하면서 지냈고 놀지 못했던 거에 아쉬움이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어릴 때 즐기는 것도 좋다 생각해
다른 친구들 취업 준비할 때 동생은 학교 다니고 놀지만 반대로 다른 친구들 즐길 때 동생은 그러지 못한 거니깐
어쨌든 학비도 동생이 내고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

13일 전
익인17
대학을 살짝 늦게 들어간 편이긴 해도 아직2학년 1학기인데 괜찮다구 생각해! 개인적으로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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