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헤어지자 통보 받음 (내가 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을 함)
안믿겨서 얼굴보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라 함
얼굴보고 온갖 심한 말 다 듣고 헤어짐 (정 다 떨어졌다 꼴보기도 싫다 이런식)
근데 그렇게 헤어지고 집 도착하자마자 전화와서 너 엄청 예뻤다 이 말 하려고 전화했다 이렇게 연락 옴(?)
인스타 카톡 전화 다 차단당해서 유일한 연락 수단인 디코로 연락했는데 받아줌
내 번호는 차단해놓고 나한테 전화 이틀에 한번씩 검 안받으면 뭐라 함(?)
현재 디코로 연락중
저 얼굴보고 헤어진날 이후로 2번정도 더 만났는데 만나서 연인처럼 할거 다함(?)
어쩔땐 사랑한다 귀엽다 예쁘다 사귈때 불렀던 애칭도 부르고 이러다가 어쩔땐 우린 헤어져야만 한다 난 바보가 아니라서 실수 반복 안하려고 너랑 안사귀는거다 너랑 다시 사귈확률 없다 이럼
왜 연락할때는 차갑게 말하다가 만나면 그렇게 대하냐 물어보니까 걍 옆에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가는거라고 함(??)
만나자 하면 싫다고 하고 만나자고 연락할거면 연락하지 마라 하면서 막상 만나면 사귀는 사이처럼 대함
도대체 얘 생각은 뭐야? 뭔 지킬앤하이드도 아니고 나랑 다시 사귀고 싶은거야 아니면 가지고 노는거야 사귄건 2년 가까이 사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