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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됐거든. 그런 맘으로 왜 결혼했지? 하고..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걔네가 그냥 결혼 못 한 나에게 했던 나름의 위로가 아니었을까 싶어. 배려해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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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아닐걸? 진심도 어느 정도 있긴 할걸
13일 전
익인1
남편을 안 사랑하진 않지만 솔직히 여자는 임출육 리스크가 개크니까 여자로서는 혼자 사는 게 좋지만 근데 또 혼자 살면서 돈 모으고 집 사고 하는 건 오바기도 하니까 그냥 현실과 타협 조금 하면서 마침 사랑하는 사람 있으니 그냥 결혼하자 이런 맘이랄까
13일 전
익인2
나는 쓰니보단 약간 연배가 있을거같긴한데.....
화려한싱글도 어느 나이까지고, 결국엔 많이 외롭다고 하더라.
가정은 작은 사회적울타리거든

13일 전
글쓴이
아냐 나 나이 많음. 난 벌써 외롭고 결혼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라 첨부터 화려한 싱글같은 생각도 안 했음.
13일 전
익인2
난 30중으로 넘어가는중.....
난 결혼은 했는데 아직 싱글인 친구들 노는거 보면 부러워.
남편이랑 경제 사회공동체니까, 놀러가는것도 돈쓰는것도, 진로도 전부 상의하에 하는거 약간 답답하거든.
(물론 남편도 그렇게하긴함)

13일 전
글쓴이
나 35얌 ㅠ
13일 전
익인2
앗 한살 언니구나...
근데 번듯한 직장있느면 30대후반에 가두 괜찮은듯.... 진심이야... 난 아직 더놀고싶었다구 ㅜㅜ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이젠 나랑 결혼할 사람도 현실과 타협해서 나 선택하는 걸텐데 그냥 아직 철 없는 건진 몰라도 그런 식의 결혼은 안 하고 싶어. 이제 아파트 하나 장만하려는데 혼자 사니까 작은 거 사야 하나, 혹시 결혼 할 지도 몰라서 큰 거 사야 하나 그런 생각하면서 너무 우울하고... 삶이 참 두렵고 그랭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삶이 두려워서 마침 사람하는사람도 있고, 애기 좋아해서 나닮은 애두 가지고싶고 해서 결혼했음....
위로가 될진모르겠지만 요새 30대 평생미혼률이 50%래... 아직 괜찮은남자들중에서도 두려워서/아직 싱글이 좋아서 결혼 안 한사람 많드라....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솔직히 말하면 이젠 결혼 한다해도 올해나 내년에 안 하면 애 낳기도 애한테 미안한..? 그런 맘도 있고 하.. 왜케 우울하니.. 나 우울증인가

13일 전
글쓴이
2에게
내 남동생 32인데 주변에 30~40대들 결혼 안 한 사람이 더 많거든. 그 쪽은 예술계 쪽이라 더 그런데.. 근데 다들 걱정 없이 잘 살더라고. 그게 바로 결혼 안 한 것과 못한 것의 차이인가 싶더라구 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다들 혼자사는거 두렵지만 그래도 아직은 혼자 노는게 재밌다 이런 이중적인 마음일거야 ㅜㅠ
미혼인 사람들 다 비슷한 고민하구,, 아무리 혼자 잘사는거같아도, 결혼한친구가 결혼하니 너무좋다 바람 넣으면 결혼상대로 소개팅 알아보는게 사람이더라...
그냥 지금 좀 외로워서 그럴거야 ㅜㅠ 다들 똑같애....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파트 구매 생각하니 '아 나 평생 혼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현실로 다가와서 요즘 더 그런가 봐. 평생 이렇게 살 거 생각하니 막막해서 ㅋ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파트 구매할수있는 재력이면......너무 멋진걸?
우린 아직 돈모으고있거든 ㅜㅠ 둘인데도 집살 돈이없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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